혜리, 친동생 쇼핑몰 홍보 논란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

강수진 / 기사승인 : 2019-07-08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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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 뉴스1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가 방송 중 친동생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홍보했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동생의 쇼핑몰을 언급했다. 당시 혜리는 '카메라 단독샷'을 받자 동생 쇼핑몰 이름을 적어 화면에 노출시켰다. 이에 박나래는 "이건 너무 PPL 아니냐"고 하자 혜리는 "내가 투자해서"라고 답했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제작진은 이 문구의 마지막 글자만 모자이크해 방송에 내보냈으나 완벽하게 가려지지 않았고 해당 쇼핑몰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이에 혜리는 자신의 SNS에 실검에 오른 것을 축하하는 글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혜리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는 공식 SNS를 통해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며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다. 의도치 않았더라도 이로 인해 불편을 느낀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그러나 지나치게 직접적인 광고라는 비난 여론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다른 연예인들도 방송을 통해 자신이 하는 사업을 자주 홍보해 왔다며 혜리에게만 엄격한 잣대로 비판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하는가 하면 방송에서 개인적인 홍보에 대해 별다른 문제를 못 느낀 제작진의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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