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594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2931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하루 두차례 확진자를 발표하고 있는데, 밤새 594명 증가한 건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날 오후 5시 2차 발표를 더하면 3000명을 넘어설 게 확실시된다.
새로 확인된 확진환자 대부분(536명, 90.2%)은 대구(476명)와 경북(60명)에서 발생했다. 경남에서도 10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환자는 2524명(대구 2055명, 경북 46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6.1%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지난 27일 검사를 받고 귀가한 뒤 병원으로 옮겨진 70세 여성이 전날 오전 숨졌는데 사후 확진판정으로 나왔다. 지난 23일 확진판정이 나와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던 94세 여성도 숨졌다. 지난 27일 병원에서 사망한 63세 여성도 사후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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