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YG와 재계약 4인조 컴백 준비...싸늘한 반응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4 14: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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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안전신문, 김혜연 기자] 그룹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맺으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빅뱅은 2020년 새로운 컴백을 위한 음악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빅뱅이 계속해서 당사 대표 아티스토로서 세계 속 K팝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2006년 데뷔한 5인조로 빅뱅은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YG와 세 번째 재계약을 맺는 것이다. 전 멤버 승리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지난해 팀을 탈퇴하면서 4인조로 재편됐다.


빅뱅은 오는 4월에 열릴 예정이였던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라인업에 포함되며 복귀 소식을 전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개최가 연기됐다.


코첼라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보건 당국의 지시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4월 10일부터 예정된 일정은 오는 10월 중으로 연기된다”고 알렸다.


한편, 빅뱅 컴백소식을 전해들은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빅뱅 멤버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전 멤버 승리는 작년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사건·사고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성매매 알선·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또 지드레곤과 탑은 대마초 흡연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탑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의경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근무해 비난을 받았다. 지드레곤도 대마초 흡연 논란이 일던 중 군입대 했으나 입대 중 각종 혜택 의혹으로 논란이 됐다.


대성은 건물 내 유흥주점 불법영업 방조 의혹이 일기도 했다.


멤버들의 논란으로 네티즌들은 “태양 빼고 다 논란거리가 많았는데 그냥 해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는 컴백은 안했으면...”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인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빅뱅 노래 듣고 싶다”, “빅뱅을 대체할 만한 그룹은 없다. 좋은 곡 기대된다” 등 빅뱅의 컴백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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