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 강남 유흥업소 직원 접촉 "업소 출입 없었다” 해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4-08 1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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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학이 강남 유흥업소 출입설에 대해 부인했다. 윤학은 국내 연예인 중 코로나19 첫 확진자로 자가격리 기간 중 강남 유흥업소에 근무하는 지인을 만나 비난을 받고 있다.(사진=소속사 호박덩쿨)
윤학이 강남 유흥업소 출입설에 대해 부인했다. 윤학은 국내 연예인 중 코로나19 첫 확진자로 자가격리 기간 중 강남 유흥업소에 근무하는 지인을 만나 비난을 받고 있다.(사진=소속사 호박덩쿨)

[매일안전신문] 국내 연예인 중 코로나19 첫 확진자인 가수 윤학이 코로나19를 강남 유흥업소에 근무하는 지인 A씨에게 옮긴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에 강남 유흥업소를 출입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윤학 측은 강남 유흥업소 출입설을 적극 부인했다.


윤학 소속사 호박덩쿨 측은 지난 7일 “윤학이 지인인 A씨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유흥업소에 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A씨는 업소에서 일하는 지인이고 친구로서 만난 것”이라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후 27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31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 A씨는 지난달 26일 윤학과 만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A씨의 룸메이트 B씨도 자가격리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증상이 있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의심증상이 있기 전인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28일 오전 5시까지 업소에서 근무했다. 이 시간대 업소를 방문한 손님과 직원은 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제주 여행 후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 등 최근 해외에서 입국자들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윤학은 2007년 아이돌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했으며 국내보다는 일본에서 인기가 많아 주로 일본에서 활동 했다. 이후 2018년 초신성 멤버 성모를 제외한 윤학, 성제, 건일, 지혁, 광수 등 5명은 슈퍼노바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윤학은 지난해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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