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남편 엄태웅 ‘성매매 사건’ 용서했다”...4년만에 심경 고백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4 11: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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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과거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충분히 자숙하고 있으며 용서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사진=엄태웅 인스타그램)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과거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충분히 자숙하고 있으며 용서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사진=엄태웅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과거 성매매 사건에 대해 “용서했다”며 4년만에 심경 고백을 했다.


윤혜진은 23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엄태웅 관련 질문을 받고 “그때 속은 속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 딸 지온이와 셋이 계속 발리에 붙어 있었다. 보기 좋든 싫든 셋이 있었다”며 옆에서 보기에 남편은 충분히 자숙한 것 같다. 그러니까 와이프가 용서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와이프가 용서했으면 된 거니까 남의 일에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윤혜진은 ‘돈 때문에 이혼을 안 한 것 아니냐’는 루머에 대해서도 “억울하고 답답한 소리다. 남편이 수억원있는 것도 아니었다”며 “사건 터지고 변호사 선임 등으로 돈을 다 썼다. 힘들었을 때도 친정이나 시댁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윤혜진은 “남편이 다시 연기를 하면 좋겠다는 건 아니다. 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어쩔 수 없다. 자기가 저지른 일에 대한 벌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아내가 용서했으면 끝난 일 아닌가”, “부부 사이의 일이나 악플 달지 말자”등 응원을 보내는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국민들은 용서할 생각이 없다”, “시청자 입장에선 엄태웅은 안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엄태웅은 2016년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엄태웅은 성폭행이 아리나고 주장했으며 같은 해 10월 성폭행은 무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성매매한 혐의가 인정돼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처분을 받았다.


한편, 윤혜진은 당시 둘째 임신 초기였으나 유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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