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FA컵, 5월 9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4-28 16: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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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FA컵이 5월 9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다.(사진=KFA 제공)
2020 FA컵이 5월 9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다.(사진=KFA 제공)

[매일안전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 FA컵이 다음달 9일 개막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2020 하나은행 FA컵을 5월9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다”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라 무관중 경기 진행을 전제로 일정을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FA컵은 3월 14일 K3~K5리그 32개 팀이 나서는 1라운드로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었다.


FA컵 개막일인 5월 9일 1라운드에는 K3리그 10개 킴, K4리그 11개 팀, K5리그 11개 팀이 참가한다. 2라운드는 6월 6일에 진행된다. 7월 1일에는 3라운드, 7월 29일에는 8강전, 10월 28일에는 4강전이 열릴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결승전은 K리그 승강 결정전과 K리그 팀의 ACL 결승 진출 여부 등을 고려하여 추후 날짜를 정할 예정이다.


KFA 관계자는 “올해 4강전과 결승전 모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을 적용하려고 했으나 K리그와 ACL 일정 변경에 따라 경기 가능한 날짜가 부족해 4강전은 단판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FA는 FA컵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만들어 모든 참가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방역 지침에는 볼키즈나 시축 같은 경기 외 행사 금지와 구단 관계자 인원 제한, 비접촉 체온 측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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