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 예은 "페미니스트 선언 후회 안 한다" 발언...페미니즘 ·페미니스트 뜻은?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5-07 1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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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예은이 페미스트 선언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핫펠트 예은이 페미스트 선언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매일안전신문] 가수 핫펠트(예은)이 페미니스트 선언과 관련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핫펠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인 안영미는 과거 핫펠트가 발언한 ‘페미니스트 선언’과 관련해 “페미니스트·비혼 선언 등이 구설수에 오를 걸 알고 있었나?”라고 질문했다.


핫펠트는 “선언을 하려고 한 건 아니다. 그런데 ‘82년생 김지영’을 한 걸그룹 멤버가 읽은 것을 인증하자 일부 팬들이 CD를 태웠다는 것을 들었다”라며 “호기심에 책을 찾아 읽으니 책 내용이 좋았고 주인공과 내가 비슷한 상황의 이야기여서 소감문을 SNS에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검색해보니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였고 그래서 페미니스트가 맞다고 얘기를 한 것”이라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페미니즘이란 여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을 추구하며 여성에 대한 차별을 반대하는 사상이다. 페미니스트 뜻은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이다.


앞서 핫펠트는 자신의 SNS에 “내 얘기였다가. 엄마 얘기였다가. 언니 얘기였다가. 친구 얘기였다가. 우리 모두의 얘기였다”라고 소설책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소감문을 올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악플을 달기도 했다.


또한 이날 핫펠트는 비혼주의자 선언에 대해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비혼주의자라고 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나타난다면 선택적으로 결혼을 할 수 있겠지만 ‘나이 드니까 결혼해야지’라는 생각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주체적인 결혼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핫펠트는 지난달 23일 데뷔 14년만에 첫 솔로 정규 1집 앨범 ‘1719’를 발매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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