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선배 김슬기에 거만한 태도? “배려 부족한 언행...선배님께 죄송” 자필사과문 공개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5-14 14:01:33
  • -
  • +
  • 인쇄
이진혁이 선배 김슬기에 대한 태도 논란에 대해 자필사과문을 올리며 사과했다.(사진=이진혁 김슬기 SNS)
이진혁이 선배 김슬기에 대한 태도 논란에 대해 자필사과문을 올리며 사과했다.(사진=이진혁 김슬기 SNS)

[매일안전신문] 가수 이진혁이 선배인 김슬기에 대한 태도 논란에 대해 자필사과문을 공개했다.


이진혁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제 부족했던 언행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며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렸던 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송하고 있다”는 내용의 자필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제 라이브 방송을 보시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드라마 관계자 여러분과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게 사과의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배려가 부족했던 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셨을 김슬기 선배님과 드라마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 해주신 말씀들 마음 속 깊이 새겨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여러분께 다시는 실망감을 드리지 않는 이진혁이 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진혁이 SNS에 올린 자필사과문(이진혁 SNS)
이진혁이 SNS에 올린 자필사과문(이진혁 SNS)

앞서 이진혁은 배우 김슬기와 관련해 경솔한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김슬기는 배우 문가영과 함께 MBC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홍보 라이브 방송 진행했다.


김슬기와 극 중 연인 사이로 나오는 이진혁(조일권 역)도 해당 방송을 시청하며 댓글을 남겼고 김슬기는 방송 말미에 이진혁에게 “자기야, 이따봐”라고 인사했다. 개인 라이브 방송 계정 자체가 ‘그 남자의 기억법’ 속 여하진(김슬기) 콘셉트로 되어 있던 것으로 해당 발언은 드라마 속 여하진이 조일권에게 하는 말처럼 의도한 것이지만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이진혁을 ‘자기’라고 불렀다는 데 불만을 토로했다.


이진혁은 지난 8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해당 논란에 대해서 “김슬기도 나한테 사과했다. 자기도 무의식으로 나올 줄 몰랐다고 했다”라며 “촬영 중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라이브 방송 중 한 팬이 “슈스(슈퍼스타)가 그런 거에 신경쓰면 안된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그는 “그건 그런데 내가 마음이 아픈 건 팬들끼리 싸우는 것”이라며 해당 댓글을 인정하는 듯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슬기가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넘어갔다’라는 표현은 너무 거만한 것 아니냐”, “‘슈스’라는 댓글을 인정한 것은 연예인병 걸린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이진혁은 지난 13일 종영한 MBC 드람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조일권 역으로 출연했다.


이진혁은 이날 SNS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 속에 ‘그 남자의 기억법’이 종영했다. 조일권이라는 캐릭터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게 감사인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사랑하던 드라마가 끝이 나니 괜스레 아쉬운 마음만 남는 것 같다”라며 신인인 자신을 이끌어준 오현종 감독과 이수현 감독, 배우 선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수진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강수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