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경기도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버스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설치해 시범운영 중이다. 열이 있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경보음이 울린다.
7일 김포시(시장 정하영)에 따르면 내 최초로 준공영제 노선인 G6001번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앞으로 효과 검증과 문제점 개선을 거쳐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 발열체크기는 김포시 학운산업단지 내 위치한 아하정보통신이 개발한 단말기로, 탑승자 체온을 자동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여부도 확인해 체온 이상이나 마스크 미착용 시 경보를 울린다.
스마트 발열체크기에는 독일 하이만사가 개발한 적외선 온도기와 중국 센스타임사의 얼굴인식 기능이 접목돼 승객 얼굴과 체온을 자동 저장한다.
정 시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 속 방역이 일상화 돼야 한다”며 “이번 발열체크기 도입으로 시민들께서 더욱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스마트 발열체크기가 설치된 G6001번은 지난 3월 운행을 시작한 경기도형 준공영제 노선으로 김포한강신도시 및 원도심을 거쳐 당산역까지 다닌다. 투입된 버스는 총 6대로 넓은 좌석, 전좌석 USB충전포트, 공공와이파이 등을 갖추고 있다.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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