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 위생 최악→실망스런 변화에 네티즌 분노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6-18 14: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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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이 위생관리 D등급을 받으며 위생관리 워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이 위생관리 D등급을 받으며 위생관리 워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매일안전신문]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그동안 나왔던 식당들의 위생점검 결과가 나온 가운데 포방터 홍탁집이 워스트에 올랐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던 포방터 홍탁집의 충격적인 변화에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름특집-서산 긴급점검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위생관리 베스트-워스트’ 식당을 각각 3곳씩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는 위생등급 D등급을 받은 식당에 대해 “업체에서 지속적으로 말씀드렸는데 사장님이 개선의 여지를 안 보여주시니까 업체가 그럼 손을 떼겠다고 말한 집”이라며 “진해 12월에 백종원 대표와 뭔가 일이 있은 이후 급격하게 위생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업체가 포기할 정도면 처음에도 안 좋았던 건데”라며 실망감을 표했다.


앞서 포방터 홍탁집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꾸준히 백종원과 소통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지난해 12월 마지막 점검 이후 포방터 홍탁집 사장의 변화를 인정하고 백종원이 단체 대화방을 정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화방을 나간 이후부터 위생점수가 급격하게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는 “단톡방에서 매일 보고할 때는 유지되다 나가고 난 후에 수치가 말도 안 되게 떨어졌다”며 “평균이 D지, C까지 올라갔다가 훅 떨어져서 30~40점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사장님, 어머님, 이러면 안 된다. 응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면 안 된다”며 “이건 정말 창피한 일이다. 두 분 음식점은 우리 프로그램에도 상징하는 바가 크다. 응원하는 사람, 가게를 통해 희망을 얻은 사람이 많은 데 충격이다”라고 마지막 당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다고 해서 내가 가지는 않을 거다. 이제는 관여를 안하기로 했지 않야”며 “영상편지로 이야기하는데 제발 부탁이다. 돌아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포방터 홍탁집의 실망스런 변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래서 사람은 안변한다는 거다”, “도대체 위생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백종원 입장에서 생각하면 정말 속상할 듯”, “도와준 사람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다.


한편, 이날 위생관리 베스트 식당을 꼽힌 3곳은 ‘둔촌동 모둠초밥집’, ‘정릉동 지짐이집’, ‘여수 버거집’이며, 워스트 식당은 ‘포방터 홍탁집’, ‘평택 수제돈가스집’, ‘부천 롱피자집’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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