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40년간 무명 생활로 히트곡 없어 암울했다던 진성, 데뷔가 언제길래?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8-21 2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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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히든싱어6' 캡처)
(사진=JTBC '히든싱어6' 캡처)

[매일안전신문] 진성이 히트곡 없이 무명 생활을 했던 아픔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진성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원조가수는 바로 진성이었다. 전현무는 진성에 대해 "무명생활 끝에 히트곡 ‘안동역에서’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트롯계의 BTS다"라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진성이 등장하자 “요즘 제2의 전성기이자 유산슬의 아버지로 불린다”고 하자 진성은 “그때 어떻게 그런 이름을 지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도 하나만 지어달라"고 했다. 그러자 진성은 “뽕필모"라며 "트롯의 뽕, 반드시 필, 털모 자다”라고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성은 '히든싱어6' 출연 제의를 받은 것에 대해 "너무 영광이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제가 부름을 받았다는 건 영광이고 마음이 설렜다"고 말했다.


진성은 "2~3일 동안 셀레서 연습도 많이 했는데 우승을 목표로 연습을 하기는 했는데 심사위원님들의 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과 목소리가 변했다"며 "옛날 노래하듯 이어가야 하는데 걱정이 된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진성을 본 송은이는 “오늘 처음 뵙는데 카리스마가 있으시다"며 "선배님께서 40년에 걸친 무명생활을 하지 않았냐”고 묻자 진성은 “사실 저에게 돈은 큰 의미는 없었고 노래를 오래 해왔는데 히트곡이 없다는 게 매일매일 고통의 나날이었다”고 털어놨다.


진성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1997년 '님의 등불'로 데뷔했다. 하지만 무명생활을 겪었다. 이어 '안동역에서'와 '보릿고개', '동전인생',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등의 노래가 역주행 하고 트롯 열풍이 불면서 주목을 받았다.


진성은 MBC '놀면뭐하니'에서 트로트에 도전한 유재석에게 '유산슬'이란 예명을 지어줘 한 번 더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인 '히든싱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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