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박인환 앞에 나타난 정서하..."김비주 엄마 자격 있냐" 분노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8-27 2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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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집에 찾아간 정서하 (사진, KBS1TV '기막힌 유산' 캡처)

[매일안전신문] 정서하가 박인환 집에 찾아갔다.


2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KBS1TV '기막힌 유산'(연출 김형일/극본 김경희)에서는 부영배(박인환 분)를 찾아온 이청아(정서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영배는 이청아를 보고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며 분노했다. 이에 이청아는 부영배에게 "그동안 제 아이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영배는 "누구 아이 말하는거냐"며 "당장 돌아가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이청아는 "제 딸이 여기서 자랐는지, 살아있는지도 몰랐다"며 "낳자마자 죽은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섭고 막막해 도망갔다"며 "제 딸한테 빚 갚고, 엄마 노릇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영배는 "넌 자격 없다"며 "이제 와서 네가 엄마라고 한다고 엄마가 되는 게 아니니 다 커서 가온이가 찾아갈 때까지 여러사람 속 시끄럽게 하지 말고 조용히 떠나라"고 말했다.


앞서 이청아는 부가온(김비주 분)과 이미 만난적이 있다. 부가온은 친엄마를 보며 "왜 왔냐"며 "내가 그렇게 기다렸는데 이제서 왜냐"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나 없마 필요 없고 나 혼자 알아서 다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놀이터에 가면 다른 애들은 다 엄마랑 오는데 난 도우미 여사님 아니면 고모할머니, 소풍 때도 다 엄마랑 오는데 난 또 고모할머니 아니면 큰엄마, 얼마나 싫었는지 아냐"고 오열했다.


이말을 들은 이청아는 사과하했지만 부가온은 "나 첫 생리대도 내 돈으로 샀다"며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물어볼 것도 많았는데 없었잖냐"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이청아는 "네 소식을 들었을 때가 작년 크리스마스 였다"며 " 과연 그게 옳은 건지 네 아빠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너무 겁이 나고 무서웠어”라고 말했다.


이청아는 "네가 살아 있다고 해도 너무 무서웠다"며 " 엄마도 그때 17살 고작 네 나이 또래였으니까"라며 부가온에게 사과했다.


한편 이청아 역의 정서하는 1988년생으로 32세이며 부가온 역의 김비주는 중학생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재학중인 것을 보아 20~23세 정도이다. 정서하와 김비주는 모녀지간으로 등장하지만 10살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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