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플러스' 트로트 신동 정동원, 할아버지X할머니 사랑 듬뿍 받으며 활동..."학교생활에 지나친 관심 자제 부탁"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8-28 19: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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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KBS1TV '인간극장 플러스' 캡처)
정동원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KBS1TV '인간극장 플러스' 캡처)

[매일안전신문] 정동원이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1TV '인간극장 플러스'에서는 '트로트 소년 동원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이름을 알린 정동원의 인간적인 삶의 모습이 공개됐다.


동원이는 할아버지와 살아가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할아버지의 일손을 도와드리면서 동원이는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구었다. 알아버지는 "장손을 위해 밤낮으로 연습실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할아버지가 손수 만든 연습실에는 정동원의 어린 시절 부터 그동안 노래 대회에서 상을 받은 사진, 메달, 상장 등을 전부 걸어놨다. 할아버지의 손자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할아버지는 손수 드럼까지 준비하고 색소폰도 준비했다. 할아버지는 "색소폰을 밤낮으로 불러 벌써 3개째다"며 "색소폰을 못 쓸 때까지 부는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는 "색소폰을 불다가 입술이 부르트기도 하더라"며 "그럴 땐 휴지로 감싸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정동원 집에 학교 친구들이 놀러와 연습실을 구경오기도 했다. 친구들은 신기해하면서 정동원의 연습실을 둘러 봤다. 정동원은 친구들을 위해 손수 드럼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10대 어린 소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열정돠 천재성을 엿볼 수 있었다. 친구들도 정동원의 연주를 진지하게 감상했다.


정동원은 드럼 연주 후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며 놀았고 이때 정동원의 할머니는 정동원와 친구들의 간식을 만들어 주려 손수 부침개를 부쳤다. 정동원과 친구들은 할머니가 만든 부침개를 맛있게 먹었다.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남자애들하고는 친한데 여자애들하고는 안친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들은 "정동원이 시비를 잘건다"며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노래를 이상하게 장난스럽게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이 '인간극장'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학교생활에 있어서는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28일 뉴에라프로젝트는 "정동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열심히 준비하여 선화예술중학교 관악군 전입학 · 재취학 전형 시험에 합격했다"면서 소식이 알려진 이후 주변에 관심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은 감사하오나, 학교와 언론사 및 방송사 등에 정동원 군의 학교 생활에 관한 문의 및 취재 요청을 하는 것은 정동원 군에게 큰 부담이 발생된다"며 "정동원은 학생으로서의 생활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아직 13세이다. 2018년 가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 2019년 7월 '영재 발굴단'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의 모습을 공개했고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학업과 활동을 병행해야 하므로 소속사 측은 지나친 사생활 관심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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