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정재형, 이효리 언급 "큰언니 같은 스타일"...악플에 대처하는 자세도 '쿨한 큰언니'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8-29 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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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를 언급한 정재형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캡처)
이효리를 언급한 정재형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매일안전신문] 정재형이 이효리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의 매니저 지원에 나선 정재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과 조세호에 이어 정재형은 지미유를 만났다. 정재형은 프로듀서를 뽑는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매니저를 뽑는 자리였다. 지미유와 이야기를 정재형은 환불원정대의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특히 이효리에 대해 "쿨하자"며 "스태프 잘 챙기고 큰 언니 같은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또 정재형이 이효리와 이상순을 소개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을 소개시켜 준 이유에 대해 묻자 정재형은 "되게 잘 맞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환불원정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는 지미유와 개별 면담에서 각자가 원하는 활동명을 이야기했다. 지미유는 이들의 희망 사항을 고려해 완전체로 만나 계약을 하는 자리에서 예명을 짓는 시간을 가졌다.


'지미 유'는 앞서 자신을 '아무개'라고 소개한 이효리에게 딱 맞는 예명을 제안했고 이어 멤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이때 막내 화사의 센스가 돋보이는 '천년, 만년, 만수, 무강'이라는 예명도 나오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이효리는 걸그룹 ‘환불원정대’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마오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글로벌하게 중국 이름으로 짓자”며 “마오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이효리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최신 게시물 댓글 등을 통해 ‘마오’가 ‘마오쩌둥’을 연상케 한다고 악플을 달았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8월 22일 방송 중 이효리씨가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일부 해외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됐다”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다만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어제부터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에서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다”며 “제작진은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제작진은 “이효리씨의 최종 부캐릭터명은 다른 이름으로 정해진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부터 20년 넘게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많은 악플을 받았다. 지난 2011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효리는 기억에 남는 악플을 묻는 질문에 “입을 찢어버리겠다, 여자는 집에서 드라마나 봐라 등의 악플을 받은 적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악플 대처법에 대해 이효리는 “예전엔 악플 하나에도 신경쓰였는데 지금은 연륜이 쌓이다보니 여유가 생겨 그냥 넘어가게 된다”고 전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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