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황석정, 탄탄한 몸매에 결혼 유무 관심↑..."마지막 남자 있었는데"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8-30 21:43:28
  • -
  • +
  • 인쇄
황석정이 50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를 뽐냈다 (사진,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황석정이 50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를 뽐냈다 (사진,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매일안전신문]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한 가운데 결혼 유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황석정의 피트니스 대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회 전 황석정은 "고시 공부하는 느낌이었다"며 "대학 입시를 다시 하는 것 같았고 태어나서 저렇게 열심히 해본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학 시험 칠 때보다 훨씬 더 노력했고 제 인생의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50세라는 나이에 엄청난 운동과 식단 조절로 완벽한 근육을 만들었다. 특히 대회 당일에는 극단적인 식단과 수분 조절로 47.9kg, 체지방 4.1%라는 수치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호랑이 트레이너 양치승은 “남자로 치면 거의 1%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감탄했다.


김숙은 황석정에게 “서울대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웠냐"고 물었고 황석정은 그렇다고 말했다. 대회에서 입을 옷에 대해 황석정은 "비키니를 못 구했는데 비키니 디자인을 하시는 분이 내 팬이라며 나를 위해 직접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무대에 오른 황석정은 완벽한 몸매는 물론 표정과 포즈로 모두를 압도했다. 결과는 공동 2등이었다. 양치승은 "젊은 사람들과 경쟁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황석정은 직원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1위를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양치승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너무 많은 사람이 도와줬기 때문에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은주를 포함한 체육관 식구들은 "가장 멋졌다"라며 함께 박수를 쳐줬다. 황석정은 "정말 최선을 다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황석정의 몸매가 화제가 되자 결혼 유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황석정은 결혼을 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6월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황석정은 "제 인생 마지막 남자가 결혼할 뻔하다가 사라졌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황석정은 "6개월 정도 연애를 했는데 아무 말 없이 잠수를 탔다"라며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쿨해서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예민하네'라고 이유를 밝히더라"며 그 사람과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강수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