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정락 투수, 코로나19 확정 판정 .... 스포츠 선수 첫 확정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8-31 22: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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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정락 투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 신정락 홈페이지 캡펴)
한화 신정락 투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 신정락 홈페이지 캡펴)

[매일안전신문]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33)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31일 신정락의 코라나19 확진 사실을 밝혔다. KBO는 신정락이 뛰던 2군 퓨처스리그 경기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프로야구에 비상이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31일 "2군 경기는 진행하지 못한다. 한화 2군 선수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정락은 프로야구 KBO리그는 물론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다. 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올시즌 16경기에 출전했고 1군 경기는 지난 6월 7일 KT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마쳤다.


KBO는 이르면 다음 달 1일 나오는 조사 결과에 따라 1군 경기 중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KBO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르면 선수 및 관계자의 확진 시 해당 시설 및 방문시설을 2일간 폐쇄하고 정부 역학 조사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될 경우 14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또한, 구단 내 밀접 접촉자가 6명 이상이면 이들이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경우 리그 중단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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