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오민철 전문의·김수연, 손담비X유아인도 하는 운동법 전수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1 2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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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테크닉에 대해 설명하는 김수연 몸신(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알렉산더 테크닉에 대해 설명하는 김수연 몸신(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매일안전신문] 오민철 전문의, 김수연 몸신이 알렉산더 테크닉에 대해 알렸다.


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장기에 걸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신경질 난 신경'에 대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치의로 나온 신경외과 오민철 전문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감신경이 곤두선 상태로 지내고 있다며 근육은 물론 혈관, 각 장기까지 바짝 긴장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전했다.


교감신경은 뇌의 지배를 받지 않고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 알아서 작동하는 자율신경의 일종으로, 우리를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신경이다. 예를 들어, 당장이라도 도망갈 수 있도록 근육을 수축시키고 심장을 빨리 뛰게 하는 등의 변화가 교감신경이 곤두섰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가슴 두근거림, 두통, 근육 결림이나 떨림, 소화장애 등의 증상이 반복되고 이를 방치하게 되면 성기능 장애, 급성 심근경색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오민철 전문의는 알렉산더 테크닉을 언급했다. 과거 방송에서 유아인이 한 운동인 알렉산더 테크닉은 우리 몸의 긴장을 알아차리고 이를 통해 이완의 과정으로 가는 움직임 학습법이다. 오민철 전문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흔히 말하는 ‘거북목’의 경우, 목 아래에 신경이 지나가기 떄문에 교감신경이 목의 근육과 함께 당겨진다고 전했다.


이어 오민철 전문의는 “스마트폰, 휴대폰을 하면서 목이 굽지 않냐. 그러면서 다리도 꼰다"며 "교감신경이 지속적으로 당겨지면 근육이 늘어나고 세로토닌, 멜라토닌과 같은 호르몬 분비 장애로 수면장애, 불안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배우 유아인, 정유미, 손담비 등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김수연 몸신이 출연해 알렉산더 테크닉을 알렸다.


김수연 몸신은 "운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알렉산더 테크닉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호주출신의 알렉산더라는 연극 배우가 몸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운동이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하기 위해서 몸의 긴장을 빼야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느 부위에 긴장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이를 알려면 누워서 발을 까딱까딱 해보면 된다. 발꿈치는 바닥에 대고 발목만 까딱대야 한다.


새끼발가락이 바닥으로 가도록 돌려주고 발뒷굼치로 바닥을 쓸면서 무릎을 굽힌다. 반대편 다리도 똑같이 해준다. 이때 발 뒤꿈치를 이용해 최대한 굽혀주는게 좋다. 이렇게 하면 몸의 긴장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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