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일화, 수많은 '개딸' 중 인연 지속하고 있는 딸은..."혜리랑 얼마전 식사해"

임채령 / 기사승인 : 2020-09-15 12: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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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출연해 '응답하라1988'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이일화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해 '응답하라1988'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이일화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 '응답하라' 시리즈 엄마로 유명한 이일화가 혜리와 인연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서는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 출연 중인 중견배우 양미경, 최재성, 이일화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일화는 배우가 된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 시절에 광고 모델을 했었는데 어떤 패션 회사에서 베스트 드레서상을 받았다"며 "연극을 스무살 때부터 하면서 연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는데 성격을 바꿔보고 싶었다”면서 “선생님한테 질문이 있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손을 못 들 정도였다”고 배우가 된 원인을 밝혔다.


또 이일화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중 어느 딸에 가장 마음이 가느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덕선이, 혜리에게 가장 마음이 간다"고 답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혜리가 이일화를 많이 챙기기 때문이었다.


'아침마당'에 출연해 '응답하라1988'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이일화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해 '응답하라1988'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이일화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이일화는 "몇년 전 공연을 했는데 공연하는 곳에 와서 스무 살 짜리 애가 밥을 사주더라"며 "사주려고 했는데 먼저 계산을 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일화는 "그렇게 드라마 안에 있는 엄마한테도 너무 잘하고 실제 엄마한테도 너무 잘한다"고 말했다.


이일화는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성동일과 부부 호흡을 맞추며 케미를 선보였는데 이일화가 아닌 다른 배우가 '응답하라1988'에 캐스팅할 뻔 했다고 전했다.

이일화는 인생캐릭터가 '응답하라1988'의 덕선이 엄마였다며 “원래는 김성령에게 갔었던 거다"고 말했다. 이어 "가기까지는 아니고 감독님께서 성동일과 함께 영화를 찍고 있던 김성령에게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 사투리를 쓴다고 하니까 김성령이 ‘나는 부산 사람이 아니고 시댁이 부산일 뿐이라 못 쓴다’라고 했다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일화는 “김성령과 친한데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했다"며 "나는 변신을 해보고 싶고, 새로운 도전, 망가지는 엄마 역할도 좋다고 했더니 김성령이 연락을 해줘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일화는 1971년생으로 올해 50세이며 신인시절 이병헌과 함께 바람의 아들에 출연하고, 야인시대, 서동요,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빼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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