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우샘프턴전에서 EPL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 이어 '포트트릭'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0 21: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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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사진=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매일안전신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 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47분, 후반 1분 20초, 후반 19분 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손흥민의 리그 1, 2, 3호 골이자 영국 진출 이래 첫 해트트릭이다.


이날 토트넘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32분 사우샘프턴 공격수 대니 잉스에게 선제 골을 허용하며 1-0으로 끌려갔다.


득점 기회는 전반 추가 시간 찾아왔다. 전반 46분 해리 케인은 센터 라인에서 골문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을 보고 패스를 찔러줬다. 케인의 볼을 받은 손흥민은 완벽한 대각선 슈팅으로 사우스샘튼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역전 골을 터뜨리며 왜 자신이 팀 내 에이스인지 증명했다.


이번에도 시작은 해리 케인이었다.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또다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 19분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이어 손흥민은 후반 28분 박스 안쪽에서 이번엔 왼발로 4번째 골까지 만들어내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을 1-4로 앞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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