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 제안 폭로 BJ아지땅, 극단적 선택 후 구조돼...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1 16: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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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아지땅 극단적 선택 추정. (사진, BJ아지땅 아프리카TV 화면 캡처)
BJ아지땅 극단적 선택 추정. (사진, BJ아지땅 아프리카TV 화면 캡처)

[매일안전신문] 유명 BJ아지땅이 사망했다는 '사망설'이 나온 가운데 이는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BJ아지땅은 극단적 시도를 했다가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BJ아지땅 아프리카TV 채널에는 지인이라고 밝힌 이가 '오늘 좋은 곳으로 갔어요'라는 글을 올려 '사망설'이 제기됐다.


글에는 '저는 항상 곁에 있던 지인입니다. ID는 내일 탈퇴 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항상 고마웠다고 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자!'라고 적었다.


BJ아지땅 극단적 선택 추정. (사진, BJ아지땅 아프리카TV 화면 캡처)
BJ아지땅 극단적 선택 추정. (사진, BJ아지땅 아프리카TV 화면 캡처)

채널 메인에 '아무렇지도 않은척 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글이 적힌 것으로 보아 많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추정하고 있다.


같은 날 BJ 아지땅의 가족 대리인은 "현재 아지땅은 강남 모 병원에서 위 세척 후 퇴원을 했다"며 "사망설을 일출했다.


또 다음날 22일 아지땅은 "BJ를 그만두고 일반인으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저녁으로 죽을 먹고 좋아졌다"며 "일단 저 때문에 피해를 입었던 시조새님, 로랑준님, 매니저님에게 사과드린다. 살아있는 저를 구출해주었던 이공삼공님과 저희 언니 해수와 제 친구 소혜한테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지땅은 "앞으로 이런 일은 없을 것 같다"면서 "알고보니 나를 미워하는 사람보다 사랑해주는 사람이 더 많았는데 부정적인 부분을 더 마음에 남겨두었던 것을 나이가 27살인데도 어른은 멀었던 것 같다. 저는 이제 가족집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BJ를 그만둘 것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아지땅은 "여러가지로 많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며 "방송계는 떠나지만 저만의 삶으로 아프리카TV의 유저로 BJ들을 응원하고 시청자와 교류하겠다. 좋은 직장도 찾아보겠다. 또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지땅은 지난 2월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당시 아지땅은 "카페에서 만나 조건만남에 대한 제의를 받았다"며 여러 여캠 방송을 통해 매니저를 자처했고 별풍선 유입을 도와주겠다며 먼저 접근했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 만남을 거절할 경우 유언비어를 퍼뜨리겠다고 협박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에는 유명 BJ시조새와 사생활 문제로 다툼이 일어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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