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좀비가 된 최진혁, 인간으로 돌아오기 위해 안간힘..."이 드라마 대체 정체가 뭐야?"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1 22: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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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가 된 김무영 (최진혁 분)이 젓가락질 연습 중이다 (사진, KBS2TV '좀비탐정' 캡처)
좀비가 된 김무영 (최진혁 분)이 젓가락질 연습 중이다 (사진, KBS2TV '좀비탐정' 캡처)

[매일안전신문] 예능 드라마 '좀비탐정'이 특이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1일 밤 9시 30분 방송된 KBS2TV '좀비탐정'(연출 심재현/극본 백은진)1회에서는 좀비가 된 김무영(최진혁 분)이 인간으로 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무영은 불법 의료 폐기물 더미 속에서 좀비로 등장했다. 김무영은 좀비가 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몸 군데군데 상처가 있었지만 김무영은 통증도 없었다. 완전한 좀비가 된 것이다. 충격을 받은 김무영은 인간으로 되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좀비가 된 김무영 (최진혁 분)의 모습 (사진, KBS2TV '좀비탐정' 캡처)
좀비가 된 김무영 (최진혁 분)의 모습 (사진, KBS2TV '좀비탐정' 캡처)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김무영은 운동능력, 젓가락질, 언어능력 등을 단련하기로 했다. 김무영은 오랜 시간동안 런닝머신을 뛰고, 젓가락질로 도토리를 집고, 발음연습을 했다. 세월이 지나고 김무영은 힘 없이 뛰던 런닝머신을 기운차게 뛸 수 있게 됐고 도토리 집기도 책을 읽으며 여유롭게 할 수 있게 됐으며 정확한 발음으로 랩도 할 수 있게 됐다.


'좀비탐정'은 첫화부터 신선한 소재와 다양한 까메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산에 100톤 가까운 의료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동물병원 소식을 전하는 기자는 박대기 기자였고 이현주 아나운서 또한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뉴스를 전했다.


첫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 대체 정체가 뭐냐" "좀비라는 관점을 깨는 드라마" "좀비가 랩도 하냐" "좀비가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좀비가 된 김무영 (최진혁 분)이 젓가락질 연습 중이다 (사진, KBS2TV '좀비탐정' 캡처)
좀비가 된 김무영 (최진혁 분)이 젓가락질 연습 중이다 (사진, KBS2TV '좀비탐정' 캡처)

부활 2년 차 좀비가 자신의 과거를 찾는 코믹드라마로 희로애락 가득한 김무영의 인간 세상 적응기를 코믹하게 풀어내며 미스터리한 그의 과거 흔적이 하나 둘씩 드러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등장인물들의 화려한 액션까지 더해진다.


연출을 맡은 심재현 감독은 '좀비탐정'에 대해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다 되는 복합장르물이다.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좀비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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