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하석진, 임수향에 자유준다며 이혼 선언..."힘들면 그냥 기대"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9-24 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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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한 임수향 (사진,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캡처)
목요일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한 임수향 (사진,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캡처)

[매일안전신문] 하석진이 임수향에게 이혼선언을 해 임수향을 분노케 했다.


24일 방송된 수목드라마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11회에서는 오예지(임수향 분)에게 이혼 선언을 하는 서진(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은 회사로 찾아온 오예지에게 이혼을 선언하며 "당신에게 자유를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예지는 "죽어버리고 싶을 때 달려와준 서환(지수 분)이 그렇게 못마땅하냐"며 "당신 그동안 누구안 있었냐"며 분노했다.


서진은 “희망 걸었다가 무너지는 거 몇 번이나 했는지 아냐"고 했다. 이에 오예지는 "가능성 있다고 하지 않았냐"며 "아프면 말하고 힘들면 기대라"며 언제든 옆에 있을 것이라 말하며 이혼을 거부했다.


목요일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한 임수향 (사진,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캡처)
목요일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한 임수향 (사진,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캡처)

이에 서진이 “동정 때문에 남아있을 거 없다"고 하자 오예지는 “난 당신보다 내가 더 불쌍하지 않냐"며 "나한테 잘못한거 많으니까 내 말대로 해라"며 병원으로 갔다.


임수향의 놀라운 감정 연기에 시청자들은 "임수향 연기 감정이입된다" "임수향 연기 잘한다" "임수향 보려고 본방 기다린다" "예지같은 여자는 대한민국에 없냐" "예지같은 여자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 발표회에서 오경훈 PD는 주인공 임수향에 대해 칭찬했는데 오PD는 "임수향 씨가 가장 먼저 캐스팅이 확정됐다"며 "임수향 씨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셀 수 없는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고 말했다.


목요일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한 임수향 (사진,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캡처)
목요일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한 임수향 (사진,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캡처)

이어 "집중력이나 순발력도 좋고, 몰입해서 배역을 표현하는 능력이 이 나이 또래에서는 톱이다"며 "같이 작업하면서 저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고 극찬한 바 있다.


능숙한 연기를 선보인 임수향은 보기보다 나이가 많지 않다.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임수향은 '신기생뎐' '우아한 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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