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9도로 뚝 덜어지는 등 전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여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과 모레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6일까지 낮 기온은 17~23도로 오늘(20~26도)보다 조금 낮겠으나, 아침 기온은 오늘(13~20도)보다 7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도 아침기온이 9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서울에도 시속 10km/h의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7∼8도로 예상된다.
특히 6일 아침에는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는 곳이 많겠다.
내일은 강원산지, 6일에는 중부내륙, 전북동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상된다.
5일까지 서해안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불겠다.
서해중부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남부먼바다(전북북부앞바다 포함)와 동해중부먼바다는 오늘 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5일 새벽부터 바람이 30~65km/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5일 아침부터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차차 바람이 약해지고 물결도 낮아져, 낮에 서해중부해상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해상의 풍랑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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