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서울 8.5도 비롯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 내일 더 떨어져...경기내륙 등선 영하 기온 예상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5 0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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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맑은 하늘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온은 크게 떨어지고 있다. /신윤희 기자
가을을 맞아 맑은 하늘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온은 크게 떨어지고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 5일 강원도 철원 최저기온이 0.2까지 떨어진 가운데 당분간 아침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 설악산 높은 곳에서 영하 기온이 나타났다.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내륙, 남부산지에서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고,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서 얼음까지 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 6일은 중국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7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7일까지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중부내륙에는 5도 내외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올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이날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곳이 있었다. 오전 4시 현재 관측된 최저기온은 설악산(고도 1596m) 영하 1.7도, 향로봉(고도 1263m) 영하 1.1도, 덕유봉(고도 1518m) 영하 1.5도를 보였다.


서울은 8.5도로 전날 아침최저기온(16.9도)보다 8.4도, 평년 최저기온(12.6도)보다 4.1도 떨어졌다.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었다. 6일도 이날보다 조금 더 낮은 8도가 예상된다.


5일 아침 최저기온 분포도. /기상청
5일 아침 최저기온 분포도. /기상청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도: 일동(포천) 1.8도, 연천 2.1도, 포천 3.4도, 파주 3.5도, 안산 3.9도, 서울 8.5 △강원도: 임남(철원) 0.2도, 안흥(횡성) 0.4도, 대관령(평창) 2.0도, 철원 3.1도, 신북(춘천) 3.7도, △충청도: 백운(제천) 2.8도, 상당(청주) 3.3도, 음성 3.3도, 계룡 3.5도, 청양 4.7도, 천안 5.0도 △전라도: 주천(진안) 3.5도, 장수 4.0도, 진안 4.1도, 무주 5.0도, 완주 5.7도, 임실 5.9도 △경상도: 석포(봉화) 1.8도, 예안(안동) 3.4도, 현서(청송) 4.0도, 의성 4.9도, 거창 5.7도 등이다.


7일까지 중부내륙, 전북동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일부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 7일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상된다.


이날까지 서해안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30~50㎞/h(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15~30㎞/h(4~9m/s)로 약간 강하게 불겠다.


서해전해상과 동해중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30~65㎞/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는 6일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에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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