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인데 천재라고?' 서번트 증후군 관심↑...'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앓는 병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6 2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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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매일안전신문] 강은탁이 흑화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남자’에서는 정신 차린 이태풍(강은탁 분)이 흑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풍은 이경혜(양미경 분)을 그리며 옛날에 살던 집으로 향했다가 옆집 주민으로부터 블랙박스 화면이 담긴 USB를 건넸다.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이미 이경혜는 세상을 떠났고 혼자가 된 이태풍은 모든 것을 잃은 상황이었다. 이경혜의 누명을 벗길 결정적 단서를 찾은 것이다. 이에 경찰서를 찾아간 이태풍은 형사에게 결정적인 증거가 될 USB를 내밀며 "엄마를 죽인 범인을 찾게 도와달라"라고 부탁했지만 주화연(김희정 분)이 강은탁을 재활원에 가뒀다. 경찰 마저 매수된 것.


갇힌 이태풍은 아침 먹으러 갔다가 배식을 하는 윤수희(이일화 분)에게 도와달라 했지만 제지를 당했다. 이후 이태풍은 갑자기 영어를 잘하기 시작했다.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이를 지켜본 윤수희는 의사에게 어찌된 영문인지 물었고 의사는 "갑자기 심한 충격을 받게 되거나 하면 외국어를 잘 하게 된다던지, 한 번 본 것은 기억하게 되는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한다"라며 "이 환자가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바보 같았던 이태풍의 영어가 갑자기 늘게 된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번트 증후군은 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암산, 기억, 음악, 퍼즐 맞추기 등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현상이다.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서번트 증후군을 보이는 이들은 전반적인 지적 능력은 떨어지지만 특정한 좁은 영역에서 비범한 능력을 보여준다. 음악, 미술, 달력 계산, 수학(소수 계산 등), 공간 지각력(길 찾기 등) 등 크게 5개의 범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한 사람이 여러 방면에서 탁월 하다.


서번트 증후군인 사람들은 대부분 혼자서는 세상을 살아가기 힘들다. 그럼에도 이들의 서번트 능력을 계발하면 전반적인 삶의 질도 개선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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