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포천 이동갈비 시청자 침샘 자극↑...'왜 이동갈비 일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0 19: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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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동갈비를 맛보는 김영철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포천 이동갈비를 맛보는 김영철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매일안전신문] 김영철이 포천 이동갈비를 맛본 가운데 이동갈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포천을 찾은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이 찾은 포천은 ‘안을 포(抱)’에 ‘내 천(川)’을 써서 천을 안고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한탄강을 따라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김영철은 먼저 지상 50m의 높이에서 한탄강 협곡을 조망할 수 있는 곳 ‘한탄강 하늘다리'를 찾았다. 이곳은 수직으로 깎여 나간 한탄강의 주상절리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한탄강 둘레길을 따라 가던 김영철은 사과 농장을 발견했다.


김영철이 포천에서 사과농장을 하는 가족을 만났다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김영철이 포천에서 사과농장을 하는 가족을 만났다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이곳에서는 4대째 가족들이 함게 살고 있었는데 가족은 서울에서 인테리어 일을 하다가 5년 전 고향으로 내려와 사과 농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김영철은 수제치즈를 맛보러 갔다. 젖소농장을 찾은 김영철은 이곳의 사람들이 7대째 살고 있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젖소를 키워 만든 우유로 어머니와 딸들은 수제 치즈와 요구르트를 만든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김영철은 각종 유제품을 맛봤다.


이후 김영철은 풀로 만든 피리를 부는 농부를 만나고 맑은 물을 가진 백운계곡을 발견하기도 한다.


포천 이동갈비를 맛보는 김영철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포천 이동갈비를 맛보는 김영철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김영철은 또 포천의 유명한 이동갈비를 맛봤다. 이동갈비는 군부대가 많은 포천에서 박리다매로 군인들에게 많이 내놓았던 것이 유래가 되어 이동면의 유명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한다.


이동갈비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서 처음 개발된, 갈비와 갈비의 나머지 살을 이쑤시개에 꼽아서 만드는 갈비인데 비록 반쪽이지만 열 대를 일인분으로 내놓았던 것이다. 이동 갈비는 갈비와 갈비의 나머지 살을 이쑤시개에 꼽아서 연결시켜 만드는 방식을 뜻하기도 한다.


포천 이동갈비를 맛보는 김영철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포천 이동갈비를 맛보는 김영철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맛의 비결은 질 좋은 한우 중에서 암소 고기를 선별하여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갖은 양념을 해 하룻밤 재워둔 다음 참나무 숯불에 구워내는 데 있다. 또한 갈비와 함께 제공되는 시원한 동치미도 한몫을 한다.


이후 김영철은 '기억서점'에서 이동갈비 골목의 추억을 전시한 사진을 보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영철은 집안에 숨겨둔 자연 동굴과 한 어머님과 함께 더덕 밥상을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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