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 출전은 피했는데..." 코로나 못 피한 호날두 근황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4 2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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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사진=데일리메일)

[매일안전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근황이 공개됐다.


14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포르투갈축구협회는 이날 대표팀 훈련 캠프 인근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인 호날두 모습을 사진으로 전했다.


사진에서 호날두는 포르투갈 오에이라스에 위치한 대표팀 캠프 숙소 건물 발코니에 앉아 동료들의 훈련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마치 휴양지에 있는 것처럼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드는 여유를 보였다.


포르투갈축구협회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대표팀 숙소에 격리 중인 상태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오는 15일 예정된 스웨덴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호날두는 지난 12일 2020/2021 네이션스리그A 그룹3 3차전 프랑스와 원정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를 할 때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으나, 하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호날두가 아무 증상도 보이지 않았다. 어떻게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리게 됐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코로나19 확진 전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더. 다행히 다른 선수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호날두의 확진 소식에 유럽 축구계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포르투갈과 프랑스 대표팀 선수단은 호날두 확진 소식 이후 모두 다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아직 두 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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