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우다사3'에 출연중인 탁재훈이 오현경과 더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오현경의 SNS 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운전연수를 함께하는 오현경과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3주만에 모습을 드러낸 탁재훈과 오현경에 많은 시청자들은 반가워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중·고등학생 때부터 동네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왔던 뜻밖의 인연을 고백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로 올라온 두 사람은 나란히 차안에 앉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탁재훈은 "사회적 거리두기도 있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손님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오현경은 "내가 오픈 날짜를 잘못 잡은 것 같다"며 "코로나와 상관 없이 오빠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그냥 문 닫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래서 내가 널 바꾸기로 했다"며 "운전 잘 하는 여자로 바꿔주겠다"고 나섰다. 오현경은 과거 큰 교통사고를 당해 운전대를 거의 잡지 않는 편이라 밝힌적있다.
오현경은 탁재훈의 도움으로 다시 운전을 하게 된 사실에 감격했다. 티격태격하다가도 '낭만에 대하여'를 함께 열창하며 두 사람은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김용건과 황신혜에게 전화를 걸어 보령에서 만났다. 보령에서 오현경은 "어릴 때부터 오빠랑 알고 뒷풀이 자리에서도 많이 어울렸다"며 " 오빠가 사석에서 낯도 가리고 말이 많지 않고 집에 단둘이 있으려니 어렵고 장난도 잘 안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탁재훈 오빠를 좋아하는 여자들이 진짜 많다"며 "내가 오빠랑 친하다가 무슨 얘기 들을까봐 걱정되는 마음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이 "물꼬를 터줘야 한다"고 말하자 오현경은 "제가 트려고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달24일 오현경은 자신의 SNS에 책'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속 구절과 함께 "알면서도 참 힘든 감정..사랑..저는 이번 생은 일을 사랑하고 제 지인들을 사랑하고 가족과 제 딸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바쁘네요"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더 사랑하겠다고 밝히며 오현경은 "사랑의 감정은 다음 생애에 예쁘고 듬직한 모습으로 완벽한 사랑으로 다시 와 주겠니? 이번 생은 안 되겠다. 내가 좀 바빠요. 우리 가족 사랑하는 일이 참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0년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오현경은 1988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 피는 나무'로 데뷔, 제 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된 바 있다.
탁재훈은 1986년생으로 52세이며 1995년 정규 1집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해 1998년 컨츄리꼬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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