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KBS' 라인, EPL 웨스트햄전서 첫 출격할까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8 2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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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매일안전신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최강 공격진으로 꼽히는 'KBS(해리 케인-가레스 베일-손흥민)' 라인의 첫 출격을 볼 수 있을까.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0~2021시즌 EPL 정규리그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웨스트햄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돌아온 베일의 토트넘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베일은 이번 여름 마드리드를 떠나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부상으로 아직 복귀전을 치르지 못한 베일은 A매치 휴식 기간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최근 팀 훈련에 합류했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14일 SNS에 베일의 훈련 사진을 올리며 복귀 임박을 알렸다.


지난 16일에는 손흥민 등 선수단과 농구를 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의 출격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시즌 초반 6골 1도움으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사우샘프턴전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한 경기 4골을 몰아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6-1 대승을 이끌었다.


'월드클래스' 골잡이 케인은 이번 시즌 도우미로 변신해 손흥민과 찰떡궁합을 자랑 중이다.


베일은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력한 왼발 킥력을 갖춘 특급 윙어로 꼽힌다.


베일은 토트넘 시절인 2012~2013시즌 21골을 터트린 바 있다.


손흥민과 케인에 베일까지 가세하면서 영국 현지에선 이들의 앞글자를 딴 'KBS'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세 선수가 모두 선발로 나설지는 미지수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서 베일의 출전 여부에 대해 "베일은 우리를 돕기 위해 왔고, 우리도 그를 도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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