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이'로 유명했던 최란, '아침마당'에서 남편에 감동한 사연 털어놔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9 15:23:06
  • -
  • +
  • 인쇄
'아침마당'에서 최란이 홍춘이로 등장했다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아침마당'에서 최란이 홍춘이로 등장했다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매일안전신문] 최란이 남편 이충희의 꿀물에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어서와~ 가수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해 배우 최란과 남편 이충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란과 이충희가 등장해 남편 이충희가 최란의 매니저가 된 사연을 전했다. 최란은 '홍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홍춘이'는 지난 2000년 방송했던 드라마 '허준'에서 최란이 맡았던 배역 이름이다. 당시 최란은 홍춘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란은 "1979년에 데뷔한 41년 차 배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신인 가수로 초대받아서 심장이 콩닥콩닥 뛴다”고 이야기했다.


'아침마당'에서 최란이 홍춘이로 등장했다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에서 최란이 홍춘이로 등장했다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이충희는 “홍춘이 매니저 이 씨다"며 "집사람이 노래를 못하지만 제가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금 부족한데 제가 채워서 100%를 만드는거다"고 덧붙였다.


최란 “보기만 해도 듬직하지만, 저도 새내기 가수인데 매니저도 초짜다"며 "매니저가 운전만 하면 되는 줄 알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란은 남편 이충희가 비가 오는데도 혼자 차안에 있었다고 폭로했다.


'아침마당'에서 최란이 홍춘이로 등장했다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에서 최란이 홍춘이로 등장했다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또한 최란은 “매니저가 능동적이어야 하는데, 물 가져왔냐고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최란은 "가수 데뷔할 때 감동 받은 게 목이 안 좋을까봐 보온병에 꿀물을 타서 가지고 오더라"며 자상한 이충희를 칭찬했다.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가 된 이유에 대해 과거 한 방송에서 최란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며 "근데 노래를 천부적으로 잘하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아침마당'에서 최란이 홍춘이로 등장했다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에서 최란이 홍춘이로 등장했다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그러면서 "우연한 기회에 20년 지기 김승현 씨가 가사를 주면서 노래 한 번 해보지 않겠냐고 했다"며 " 마침 그때 제가 '미스터트롯' 이찬원과 영탁에 빠져 있어서 나도 저렇게 감동을 주고 위로를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게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란은 1960년생으로 60세이다. 이충희와 결혼해 슬하 2녀1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