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이 산부인과 간 이유...남자도 맞아야 하는 '자궁경부암' 주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1 1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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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이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아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tvN '청춘기록' 캡처)
'청춘기록' 박보검이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아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tvN '청춘기록' 캡처)

[매일안전신문] 박보검이 출연하고 있는 '청춘기록'에서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남자들이 맞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tvN '청춘기록'에서는 극중 사혜준(박보검 분)은 김진우(권수현 분)의 큰일났다는 말을 듣고 병원에 갔다. 산부인과로 달려한 사혜준은 갑자기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았다.


'청춘기록' 박보검이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아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tvN '청춘기록' 캡처)
'청춘기록' 박보검이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아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tvN '청춘기록' 캡처)

김진우가 여자친구 원해나(조유정 분)의 요구에 따라 자궁경부암 주사를 예약하면서 친구들의 몫까지 한 것이다.


원해나는 "우리는 비밀스럽게 만나는데 리스크를 없애는 게 정말 중요하다"며 "자궁경부암 주사는 남자도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면이 전파를 타고 남자가 왜 자궁경부암을 맞냐는 의문을 가지는 시청자들이 늘었다. 이름이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라 여성만 맞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남성도 맞아야 하는 주사다.


'청춘기록' 박보검이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아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tvN '청춘기록' 캡처)
'청춘기록' 박보검이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아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tvN '청춘기록' 캡처)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로 불리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외에도 생식기 사마귀, 구강암, 항문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남녀 모두 맞아야 한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유럽의약청(EMA)은 9가 HPV 백신을 만 9세 이상 남녀 모두 접종이 가능하도록 승인했고, 미국식품의약국(FDA)은 2018년 9가 백신의 접종 연령을 만 9~26세에서 만 27~45세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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