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이효리 시어머니 등장+명태뽈찜·소꼬리곰탕·돼지껍질더덕말이 효능 까지 눈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5 2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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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에 이효리 시어머니가 등장했다 (사진, KBS1TV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에 이효리 시어머니가 등장했다 (사진, KBS1TV '한국인의 밥상')

[매일안전신문] 부산 초량전통시장과 서울 충무로 그리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서 맛볼 수 있는 밥상이 눈길을 끈다.


5일 방송된 KBS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밥상이 공개됐다.


먼저 부산역 근처의 초량전통시장에서는 명태 대가리를 이용한 음식이 눈길을 끌었다. 초량시장의 명태 대가리 밥상은 명태 대가리를 반으로 갈라 억센 부분은 칼로 내리쳐서 먹기 좋게 다듬고 큼지막한 것은 2개, 작은 것은 3개를 둥글게 이어붙이면 커다란 프라이팬에 가득 찬다. 여기에 매운 고추를 다져서 얹고 수양 씨 표 특제 양념을 바르는 것이다.


'한국인의 밥상'에 이효리 시어머니가 등장했다 (사진, KBS1TV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에 이효리 시어머니가 등장했다 (사진, KBS1TV '한국인의 밥상')

특히 명태 껍질은 콜라겐이 가득하다. 돼지껍질과 같은 육류콜라겐의 흡수율은 2%인데 반해 명태와 같은 어류 콜라겐의 흡수율은 무려 84%로 나왔다. 이 뿐만 아니라 나이아신, 레티놀 성분이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주름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트리토판, 라이신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후 등장한 곳은 서울 충무로이며 한우 소꼬리 곰탕 밥상이 등장했다. 소꼬리 곰탕을 우려내고 난 자그마한 소꼬리는 칼칼하게 볶아 한 상을 차리면 보양식이 된다.


소꼬리의 효능도 눈길을 끈다. 소꼬리에는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미량원소가 많이 함유되어, 소화 흡수가 용이하며 어지러운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더불어 당뇨나 암에도 좋다.


'한국인의 밥상'에 이효리 시어머니가 등장했다 (사진, KBS1TV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에 이효리 시어머니가 등장했다 (사진, KBS1TV '한국인의 밥상')

소꼬리에는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미용의 효능을 지닌다. 또한 소꼬리는 뼈 성장을 도와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것은 물론 주름 개선 및 피부 탄력 유지에도 좋다. 특히 자양강장과 기력회복의 효능도 탁월하다.


곤지암의 밥상도 공개됐다. 껍질을 이용한 밥상이었다. 단감 껍질로 시루떡을 만들고 찹쌀과 흰자를 섞어 청란 껍데기로 만든 밥도 있다. 또 토종닭 껍질에 초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채소들과 무치면 토종닭 껍질 무침이 완성된다. 복 껍질 호박꽃 찜, 돼지껍질 더덕 말이까지 선보였다.


이 밥상을 만들어낸 박종숙 씨는 자연요리연구가로 가수 이효리의 시어머니다. 채식하는 이효리를 위해 자연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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