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김영철이 아바이 순대 국밥 먹방을 펼쳤다.
7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에서는 서울 강동구를 돌아보는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강동구를 둘러봤다.
김영철은 감나무가 가득한 골목을 따라 걷다가 사다리를 타고 장미 접지를 하는 주민들을 발견했다. 내년에 장미가 필 시기를 대비해 가지치기하는 중이었다. 김영철은 골목을 오가는 사람들 모두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년이 넘도록 변치 않고 골목을 꾸미는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김영철은 거대한 봉분을 봤다. 이것은 무려 2천 년이 넘은 옛 백제의 성곽 ‘풍납토성’이었다. 이후 김영철은 길을 걷다 우연히 벽화들이 이어진 골목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벽화길과 달리 이야기가 이어지는 벽화 골목으로, 저마다 메시지도 남다르다. 동네 주민들끼리 안부를 묻는 벽화부터 골목 끝을 지키고 있는 사자 머리 문고리까지, 하나하나 사람들의 자취가 담긴 벽화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골목을 배경으로 셀프 웨딩 촬영을 하고 있는 젊은 커플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기보다 평소 좋아하던 골목에서 생애 한 번뿐인 웨딩 사진을 찍고 있다는 예비부부를 위해 김영철은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이후 김영철은 벽화 골목에서 벗어나 오래된 건물에 새로이 단장한 젊은 가게들이 늘어선 길을 걷다가 오래된 이발소에서 50년 이발사를 만났다. 이곳은 50년 전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김영철에게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줬다. 그러고 나서 김영철은 암사동 주민들이라면 페인트를 무상 제공 해주는 셀프 인테리어 공방 할머니도 만나고 코스모스 밭을 일구는 마을 정원사들을 만났다.
이어 김영철은 부부 건강 빵집과 수제 전병 가게, 이북식 순댓집을 차례로 찾아갔다.
먼저 부부 건강 빵집은 남편이 빵을 굽고 아내가 판매하고 있었다. 꿀과 밀가루를 섞어서 만든 천연 발효종으로 모든 재료를 만든다는 이 집의 메뉴는 대왕 카스텔라와 치즈 브리오슈였다. 두 메뉴는 삶은 감자와 찹쌀을 갈아 만들어 몸에 좋고 맛도 구수해 동네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오랜 시간 걸려 빵을 만들다 보니 온종일 빵을 굽는 이 집은 희소병을 앓는 딸을 위해 부부가 만들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돈을 위해 만드는 빵보다는 아픈 아이를 비롯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빵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재기하게 된 부부를 만나고 김영철은 감동했다.
이후 간판은 옷가게인데 가게 앞에는 추억의 전병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의 전병가게도 들렀다. 이 집은 빨랫줄 같은 선에 짤주머니를 걸어놓고 손으로 직접 돌려가며 굽는 수동식 기계로 전병을 굽고 있어 옛날 생각이 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영철은 이북집 순댓집을 찾았다. 처음엔 간판이 특이해서 찾아오던 손님들이 이젠 소 안에 땅콩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한 어머니의 순대 맛에 반해 단골이 된 손님도 많았다.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가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바이 순대 속을 직접 만들어 만든 아바이 순대 국밥을 먹은 김영철은 "프로그램을 2년 하다보니 시청자들이 제 표정을 보면 이 집이 맛있는 집인지 맛없는 집인지 안다고 하시더라"며 "오늘 표정은 어떤가, 맛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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