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셰프의 입맛 사로잡은 용인 찐빵·만두 달인+강릉 엉덩이빵 달인...'속까지 편안하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9 21: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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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잘인' 용인 찐빵 만두 달인이 화제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잘인' 용인 찐빵 만두 달인이 화제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매일안전신문] 용인의 찐빵과 만두 달인과 강릉 엉덩이빵 달인이 셰프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9일 밤 8시 55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에서는 찐빵·만두 달인과 강릉 엉덩이빵 달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쌀쌀한 겨울 움츠러드는 몸에 절로 찾게 되는 따뜻한 먹거리는 단연 찐빵과 만두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찐빵과 만두 달인은 겨울철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었다.


폭신한 식감을 자랑하는 반죽과 달인의 내공이 담긴 팥의 조화는 오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찐빵만큼 유명한 이곳의 또 다른 메뉴는 만두는 쫀득한 피와 꽉 찬 속이 한 끼 식사로 먹어도 든든할 정도라 셰프는 크게 감동했다.


'생활의 잘인' 용인 찐빵 만두 달인이 화제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잘인' 용인 찐빵 만두 달인이 화제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셰프는 연기가 가득한 찐빵을 맛보더니 팥소가 은은한 단맛이 따라온다고 전했다. 셰프는 만두도 맛봤다. 셰프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맛봤다. 만두소가 꽉차 있었고 셰프는 만두도 담백하다고 전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수제로 만드는 달인은 이른 아침에 나와 찐빵과 만두에 쓰이는 반죽을 한다고 하는데, 반죽 하나에도 정성으로 가득한 비법이 숨겨져 있다. 반죽에는 쌀가루가 들어가서 더욱 쫄깃했다.


'생활의 잘인' 용인 찐빵 만두 달인이 화제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잘인' 용인 찐빵 만두 달인이 화제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또 달인은 팥소에 설탕을 많이 넣는다고 무조건 단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손님들 역시 가공되지 않는 팥소의 맛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달인은 팥소를 만들때 단호박을 이용했다. 달인은 단호박 안에 소금을 넣고 우엉청을 부었다. 이것을 쪄서 으깬 다음 팥소에 섞어준다.


만두소 같은 경우는 고기를 꼬시래기, 귀리에 숙성했다.


이어 공개된 달인은 강릉 엉덩이빵 달인이다.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우유크림빵인데 엉덩이빵으로 불린다. 달인은 30대로 빵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생활의 잘인' 강릉 우유크림 엉덩이빵 달인이 화제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잘인' 강릉 우유크림 엉덩이빵 달인이 화제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이곳의 인기 메뉴인 우유크림빵은 부드럽고 쫀득한 빵과 안에 들어있는 달달한 크림이 특징이다. 생김새가 보들보들하고 폭신폭신해 마치 아기 엉덩이와 닮았다는데, 그 생김새가 엉덩이빵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엉덩이빵의 비법은 반죽을 만드는 과정과 숙성 과정 그리고 크림에 있었다. 달인은 반죽을 반들 때 밀가루에 바닐라 빈을 섞었다. 또 감자와 검은 잼을 섞어 으깬 다음 양배추를 썰어 함께 구워준다.


'생활의 잘인' 용인 찐빵 만두 달인이 화제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잘인' 용인 찐빵 만두 달인이 화제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그렇게 되면 글루텐이 분해되어 소화가 잘됐다. 손님들이 계속 속이 편안하다고 한 이유였다. 우유크림은 특이하게도 순두부를 사용했다.


순두부가 바로 크림 베이스가 됐던 것이다. 여기에 모두부까지 으깨준 다음 배를 넣고 물을 내려서 숙성한 아몬드와 함께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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