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시청자 원성 산 이유..."제발 대본이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1 11:11:52
  • -
  • +
  • 인쇄
'아내의 맛' 함소원이 화제다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이 화제다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함소원과 진화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딸 혜정을 돌봐주는 시터 이모와 갈등을 빚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시터 이모에게 딸 혜정이를 맡기고 일을 하러 갔다. 집에 있는 시터 이모는 다른 곳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고 이때 시터 이모는 진화의 잔소리로 기분이 상해있던 차라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에게 시터 이모는 진화의 잔소리가 힘들다고 했고 함소원은 이에대해 "늦둥이에 누나들 밑에서 커서 그런 것"이라고 시터 이모를 달랬다.


'아내의 맛' 함소원이 화제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이 화제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이후 시터이모는 진화에게 자신의 친 손자가 온다고 했다. 그러자 진화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 너무 가깝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터 이모를 당황케 했다.


시터 이모의 손자는 9살 지호군으로 지호군은 혜정이를 예뻐하면서도 고기를 먹을 때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시터 이모는 지호와 혜정이를 함께 목욕시키려 했고 이에 함소원은 불편해 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또 함소원은 지호가 혜정이와 같이 자고 싶어하자 함소원은 "성별이 다른 남녀가 한 방에서 자는 건 좀 그렇지 않냐"며 불편해하면서 누워있는 지호의 팔을 당겨 일어나게 했다. 이에 분노한 시터 이모는 "혜정이를 좋아하고 하니까 있는 날까지 있으려고 했는데 기분 나쁘게 하니까 못할 것 같다"며 일을 관두겠다고 했다. 함소원은 "이모가 말했던 점들을 고치겠다"며 "“정말 반성 많이 했고 남편한테도 신신당부했다"고 전했다.


'아내의 맛' 함소원이 화제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이 화제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방송이 나가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따가웠다. 특히 시터 이모가 혜정이와 지호를 목욕 시키려 할 때 딸과 남자아이가 함께 목욕하는 것이 불편하면 엄마인 함소원이 직접 목욕을 시키라는 것이다. 게다가 9살 아이 팔을 잡아당기는 것도 지적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에 "함진부부네 풍경"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기타를 치고 있는 진화, 곤히 잠든 딸 혜정, 거실 쇼파에 누워 TV를 보고 있는 시터이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터 이모에 대한 처우가 잘못됐다는 질타가 쏟아지자 이에 실제 시터 이모의 업무 환경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아내의 맛' 함소원이 화제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이 화제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이외에도 시청자들은 '아내의 맛'에서 보여줬던 함소원의 행동에 많은 비판을 했다. 18살이나 어린 남편을 아이 다루듯 다그치는 것과 딸 혜정이가 열이 났을 때 병원을 데려가지 않고 두부 민간요법을 쓴 것, 아이 주민번호도 못 외우는 것 등이었다.


하지만 함소원은 수 많은 악플에도 의연한 자세를 보인 바 있다. 특히 함소원에게 직접 "영계하고 사니 힘 부친다"라는 악성 메세지에는 "영계 아니고 젊으신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며 "죽겠지만 토끼 같은 딸이 있어서 힘들어도 가끔은 슬퍼도 웃으면서 감사히 살고 있습니다"라고 의연하게 대응했다.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44세이며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했다.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한 적 있으며 남편 진화는 1994년생으로 26세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