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데라 아키라,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 → 사망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4 20: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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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라타 오피스)
(사진=히라타 오피스)

[매일안전신문] ‘가면라이더’ 배우 쿠보데라 아키라가 사망했다.


14일 일본 현지 매체들이 따르면 쿠보데라 아키라는 전날 도쿄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소속사 히라타 오피스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제 11월 13일 배우 쿠보데라 아키라가 사망했습니다. 향년 43세. 너무 갑작스러운 일에 가족, 직원들은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조차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라 취재 자제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고인에 대한 생전의 두터운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명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NHK 방송은 아키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쿠보데라 아키라는 지난 1999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후 ‘세일러문’ 실사판 드라마와 ‘가면라이더’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오는 26일부터는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열리는 ‘희극 오소마츠상 2’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최근 일본 연예계에서는 미우라 하루마, 아시나 세이, 다케우치 유코 등 유명 배우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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