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K팝의 원조 가수 보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1일 보아는 정규 10집 앨범 '베터'(BETTER)의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20주년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보아는 20주년을 묻는 소감에 "나도 어색하다"며 "20주년이라는 말 자체가 거창한 말이라서 실감이 안 나고 올해 굉장히 많은 분께 축하도 받았고 이벤트도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아는 "나도 '20주년이에요'라고 말하면서 어색하다"며 "댄서 중에 띠동갑 차이가 나는 어린 친구들이 들어왔을 때 '내가 오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은 들었다"라고 전했다.
보아는 "나보다 내 주변 분들이 의미 부여를 하는데 내 입장에서도 고민이 많았다"며 "20주년 다운 앨범이 뭘까라고 생각했을 때 20주년을 맞은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이 그런 앨범이지 않을까 했다"고 전했다.
정규 10집 앨범에 대해서 보아는 "1번 트랙부터 고민하면서 세트 리스트를 구성했고 이번 앨범은 다양함과 신선함이 주 테마"라고 말했다.
20년 전 어린 보아에게 보아는 "고맙다"며 "네 덕분에 내가 20주년을 맞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보아는 또 "어떻게 그 어린 나이에 독하게 잘해나가고 꿋꿋하게 살아남았을까 싶고 너무 고맙다"며 "그때 내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테니까 고맙다"라고 말했다.
2000년 8월 25일 'ID:Peace B'로 데뷔한 보아는 만 13세 어린 나이에 데뷔해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 진출해 '아시아의 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어린 나이에 훌륭한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다 갖춘 보아는 어린나이에 최고의 자리에 섰지만 힘든점도 많았다.
과거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싶어서'에서 보아는 어릴 때 받았던 악플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보아는 데뷔 초 모습을 감상했다. 데뷔 초 보아는 한 방송 인터뷰에서 'TV에 나오면 13살 다운 생활은 잘 못 할 것 같다'는 말에 "아쉬움이 많다"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으니 한 마리 토끼라도 잡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 인터뷰에 대해 보아는 "어린 친구가 저렇게 말을 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며 "저 이후로 제 입으로 '두마리 토끼'를 이야기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안티 분들의 먹잇감이 됐다"며 "이후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난 어려보이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아는 "몇 개월 사이에 대답이 달라졌는데 짠하고 안쓰럽다"고 말했다.
보아는 다큐멘터리 '202020 BoA'에서 과거 자신의 손을 잡아주고 싶다고 했다. 보아는 어린 보아에게 "너무 어른처럼 살지 않아도 돼"라며 "지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또 간담회에서 보아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넘버원'(No.1)과 '온리원(Only One) '걸스 온 탑'(Girls On Top)을 꼽으며 자신을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가수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정규 10집 '베터'에는 히트메이커 유영진, 켄지(KENZIE), 최정상 프로듀싱팀 Moonshine(문샤인), LDN Noise(런던 노이즈), 인기 작사가 이스란, 조윤경, 황유빈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함은 물론, 보아가 작사·작곡한 곡들도 수록되어 있어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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