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여배우 폭행 사건으로 시끄러웠던 최철호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철호의 근황이 그려졌다.
SBS 인기 드라마였던 '야인시대'에서 신마적 역을 맡아 승승장구 하던 최철호는 일용직 노동자가 됐다.
최철호는 5평의 방에서 룸메이트와 생활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를 사는데도 룸메이트의 카드를 사용했다. 신용카드도 만들 수 없는 상황이었다.
최철호는 "카드를 만들 수 없는 상황이라 월세나 생활비는 룸메이트 카드로 쓰고 제 아내가 계좌이체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와 아이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었다. 최철호는 "집을 처분하고 아내와 아이들을 처가로 보낸다는 자체가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며 "아직은 도저히 찾아뵐 용기가 없다"도 말했다.
최철호는 아내에 대해 "속 많이 썩였다"며 "스무세 살에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했고 너무 고생했다"고 말했다. 또 "원래 아내는 내색을 안 하는 편이고 나이차는 많이 나지만 나보다 어른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부고소식도 알렸다. 최철호는 "일을 하고 휴대폰을 진동해놓고 자고 있는데 못 들었다"며 "일어나서 보니 부재중 전화가 수십 통이 와 있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더라"고 전했다.
최철호는 "아무 생각도 안 들었고 정신없이 갔다"며 "요양원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누워계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한테는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철호가 망해서 집을 뺐다고 이야기 하신 것 같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최철호는 그러면서 "인간이면 누구나 다 겪는 일이지만 한 가지 아쉬운 건 제가 좋을 때 돌아가셨으면 죄송함이 훨씬 덜 할 텐데 계속 여기저기 죄인인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최철호는 조심스레 2009년에 있었던 여배우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2009년 최철호는 드라마 '천추태후'로 KBS에서 조연상, '내조의 여왕'으로 MBC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최철호는 MBC 드라마 '동이'의 촬영 현장 근처인 용인에서 연기자 후배와 술자리를 하던 중 시비 끝에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최철호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거짓임이 드러났다.
최철호는 "섭외는 점점 줄고 연기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졌다"며 "뭔가를 해야겠다 했는데 동남아 유학관련 사업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출이랑 빚도 냈는데 코로나가 터졌다"며 "결국 집을 정리해야 해서 아내와 애들은 처갓집으로, 부모님은 요양원으로. 연극하는 후배 통해 일용직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여자 후배 폭행 사건에 대해 최철호는 "모든 건 다 제 탓이고 제 잘못"이라며 "그 일에 연루된, 관계된 후배에게도 정말 미안하고 다 제가 죄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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