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거북이가 12년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팬들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9일 방송된 Mnet 'AI음악프로젝트 다시 한번'에서는 AI기술로 터틀맨이 등장해 거북이 멤버들이 완전체로 무대에 12년만에 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거북이 멤버들의 근황을 물었다. 먼저 지이는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며 "이미 결혼도 했고 지금은 박사 과정 중이다"고 전했고 금비는 "회사를 차렸고 1년이 됐다"고 밝혔다.
금비는 "중간이라는 단계가 없었다"며 터틀맨 사망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금비는 "어느 날 갑자기 날아가버린 기분"이라며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였기 때문에 더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지이 역시 "당시 스케쥴 준비 중 터틀맨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터틀맨의 형은 “의사가 30kg를 안 빼면 목숨이 위태롭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체중 감량 후 터틀맨의 묵직한 보이스가 안 나왔다”며 “무대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내 사람들을 위해 내 갈 길을 가겠다고 하고 병원을 나왔다고 원장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 전했다.
지이는 “심근경색으로 한 번 쓰러졌을 때 3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했어야 했는데 입원을 하면 활동을 못 하니까 병원을 안 간 거다”고 말했다.
이후 펭수의 도움과 AI 기술을 통해 터틀맨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고 거북이 완전체는 12년만에 무대를 선보였다. 거북이는 히트곡 '비행기' '빙고' 등을 불렀다.
무대를 본 터틀맨의 가족들은 힘찬 가사임에도 터틀맨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무대를 마치고 터틀맨의 형은 "동생이 떠난 뒤 한 번만이라도 다시 만나는 게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었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며 "생전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무대로 뛰어오를 뻔했고 팬들을 보니 동생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아들을 다시 보는 것 같아 어떤 말도 못 하겠다"며 "사랑한다 아들아"라고 말해 모두를 울렸다.
거북이 멤버 지이와 금비 역시 12년만에 선 완전체 무대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기도 했다.
한편 터틀맨은 2005년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고 수술 후 활동을 재개했지만 2008년 숙소에서 심근경색으로 30대 나이에 사망하고 말았다.
터틀맨의 사망원인과 함께 터틀맨 여자친구 이야기도 화제다. 터틀맨이 군 생활을 하던 중 여자친구의 소식이 끊겼고 휴가를 나와 집앞에서 기다려도 만날 수 없었다. 알고 보니 여자친구가 겁탈 당하려던 순간을 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난 것이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거북이 멤버들은 "오빠가 그 후 연애나 결혼 생각을 접었다고 하더라"며 "여자친구 이야기를 할 때 마다 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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