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유튜버 하얀트리의 방송으로 인해 간장게장 자영업자가 피해를 입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하얀트리는 지난 7일 대구의 한 간장게장 무한리필 식당에 방문해 먹방 방송을 진행했다.
영상에서 하얀트리는 간장게장을 리필 받다가 안에 밥알을 발견해 사장님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이 올라가고 간장게장 논란이 일자 업체 측은 “저희는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다”며 “리필 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을 줄이기 위해 고객이 드시던 간장게장 소스 및 꽃게를 리필 시 같이 부어 드린다”고 해명했다.
하얀트리는 문제의 영상을 삭제 후 다시 식당을 찾아가 해명 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이미 해당 업체의 이미지는 나빠진 후였다.
하얀트리는 11일 올린 해명 영상에서 “제가 영상 촬영 때 밥을 넣고 비비다가 밥알이 떨어지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러한 점을 보아서 제가 먹던 밥풀이 새로운 간장게장 위에 올라간 경로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얀트리는 또 "직원 분께서는 왜 밥알이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따로 없었다”며 “제가 먹었던 간장 국물을 새 간장 게장에 사용한다는 설명을 듣지 못했고, 리필된 게장이 새 접시로 나오기 때문에 제가 먹었던 음식을 위에다 부어주는 형태라는 것을 알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얀트리는 “제가 현장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밥알이 나온 이유에 대해서 피드백 요청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사장님에게 잘못을 저질렀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결국 해당 업체는 문을 닫았고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1년여간의 코로나19도 극복하면서 성실하게 운영한 매장을 한 유튜버의 허위 영상 하나로 문을 닫게 된 이 상황이 너무나도 억울하다”며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유튜버의 갑질과 횡포를 법과 제도로 막을 수 없는지, 자영업자들이 마음 편하게 장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마련해달라”는 내용의 청원글을 게재했다.
이어 업체측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저희 매장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항의했으나 본인이 해명 방송을 올리면 된다며 쉽게 이야기할 뿐이었다”며 “저희 매장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노력의 영상이 아니라 유튜버의 이미지 관리밖에 안 되는 본인의 해명 영상이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유튜버의 갑질과 횡포”라며 “법과 제도로 막을 수는 없는지 너무나 답답하고, 자영업자들이 마음 편하게 장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청원한다”고 했다.
이에 분노한 네티즌들은 하얀트리 보고 '제2의 송대익'이냐며 유튜버들의 도를 넘은 자작 방송에 분노했다. 유튜버 송대익은 과거 치킨과 피자를 시켰는데 먹다 남은 것이 왔다고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송대익은 해당 브랜드를 직접 언급했으나 조작임이 들통나면서 업체로부터 고발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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