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안타깝게 사별한 남편 사연 언급...남편 사망의 충격적인 원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8 18: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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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사별 사연이 화제다 (사진, MBN '더 먹고 가' 캡처)
송선미 사별 사연이 화제다 (사진, MBN '더 먹고 가' 캡처)

[매일안전신문]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송선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선미는 임지호 셰프와 이야기를 나눴다. 임지호 셰프는 송선미에게 조심스레 "걱정 많이 했는데 보기 좋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송선미는 "주변에서 위로를 쉽게 못 건네시는 것 같다"며 "표현의 여부와 상관없이 나에겐 이미 위로의 마음이 전달됐다"고 말했다.


송선미 사별 사연이 화제다 (사진, MBN '더 먹고 가' 캡처)
송선미 사별 사연이 화제다 (사진, MBN '더 먹고 가' 캡처)

이어 "지난 3년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떻게 살았나 싶다"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는데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선미는 "그 사람이 없어졌다는 사실이 인지가 안 됐던 것 같고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송신미는 남편에 대해 "항상 한결같은 사람,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2년 동안 연애하고 결혼을 했지만 화를 내는 성격이 아니라 싸워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송선미는 남편을 회상하며 "내가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지지해줬다"며 "내가 그 사람이랑 사는 동안은 여왕 대접을 받으며 살았구나 싶다"고 전했다.


송선미 사별 사연이 화제다 (사진, MBN '더 먹고 가' 캡처)
송선미 사별 사연이 화제다 (사진, MBN '더 먹고 가' 캡처)

또 송선미는 딸을 언급했다. 딸이 아직 6살이 돼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송선미는 "'아빠는 별로 싸우고 싶지 않은데 나쁜 사람들이 아빠를 공격해서 아빠가 하늘나라로 갔다'고 사실대로 말했다"면서도 "딸이 어려서 인터넷을 접하지 못하고 있지만 나중에 커서 아빠의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다룬 기사를 접하고 왜곡해서 받아들일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송선미는 그러면서 "남편과 함께 살 때 나중으로 미뤄둔 일들이 많았는데 그게 후회됐다"며 이제는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송선미 사별 사연이 화제다 (사진, MBN '더 먹고 가' 캡처)
송선미 사별 사연이 화제다 (사진, MBN '더 먹고 가' 캡처)

한편 송선미는 2017년 결혼 12년 만에 남편을 살인사건으로 보냈다. 송선미의 남편은 재일교포 1세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던 중에 사촌 동생에 의해 청부살인을 당했다. 송선미의 남편은 당시 서울 서초구 한 법무법인 내 회의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다.


20억원의 대가를 제안하며 청부살인을 의뢰한 곽모씨는 살인교사 등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며, 곽씨의 의뢰를 받고 살인을 저지른 조모씨는 1심에서 2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경찰조사에서 처음에는 송선미 남편 측이 먼저 접근 혹은 제안한 것으로 거짓진술했으나 사건이 계획한것과는 다르게 금품조차 못받게되는 상황으로 흘러가자 청부받았다고 인정했다. 수억 원대의 금품을 약속했으나 고씨가 약속을 깨고 천만 원밖에 주지 않자, 조모 씨는 이에 앙심을 품고 칼을 준비해 고 씨를 찔렀다고 조모 씨는 허위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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