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에 대한 의혹↑...'오윤희가 남자라면 정말 막장의 끝을 달릴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2-30 10:20:34
  • -
  • +
  • 인쇄
'펜트하우스' 유진이 맡은 오윤희 역이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개됐다 (사진, SBS '펜트하우스' 캡처)
'펜트하우스' 유진이 맡은 오윤희 역이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개됐다 (사진, SBS '펜트하우스' 캡처)

[매일안전신문] '펜트하우스' 유진이 남자라는 설이 떠돌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19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오윤희(유진 분)에게 민설아(조수민 분)를 죽인 범인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민설아의 손톱에 남아있던 유력한 용의자의 DNA와 오윤희의 머리카락 DNA가 일치한다는 검사 결과지를 내밀었다.


이에 오윤희는 "이까짓 건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고 부인했다. 이때 DNA 검사 결과지에 오윤희의 염색체가 XY라 적혀 있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남성은 XY, 여성은 XX의 성염색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오윤희가 여성이기 때문에 XX여야 하는데 XY라는 것이다.


'펜트하우스' 유진이 맡은 오윤희 역이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개됐다 (사진, SBS '펜트하우스' 캡처)
'펜트하우스' 유진이 맡은 오윤희 역이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개됐다 (사진, SBS '펜트하우스' 캡처)

시청자들은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는 '아내의 유혹'에서 점을 찍고 등장하는 것 외에 성형 수술, 다이어트 등 주인공이 자신의 겉모습을 바꿔 복수를 하는 드라마를 많이 썼는데 이번 '펜트하우스'는 아예 성별을 바꾼게 아니냐는 것이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991년 영화 '이태원 밤하늘엔 미국 달이 뜨는가'에 출연한 국내 트랜스젠더 1호 배우 이름과 유진의 극 중 이름이 같다는 점, 또 이 영화의 주인공 이름이 '유진'이라는 점 등을 언급해 의혹을 제기했다.


또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일 때나 드라마를 살펴보면 도저히 여자라고 믿을 수 없는 엄청난 괴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예시로 들었다.


'펜트하우스' 유진이 맡은 오윤희 역이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개됐다 (사진, SBS 제공)
'펜트하우스' 유진이 맡은 오윤희 역이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개됐다 (사진, SBS 제공)

이외에도 시청자들은 '펜트하우스' 단체 포스터에서 오윤희를 제외한 여성 출연진 4명은 앉아있는 반면 오윤희만큼은 남성 출연진 3명과 함께 서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윤희는 남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성염색체 XY는 제작진의 단순 실수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이와 관련해 ‘펜트하우스’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펜트하우스' 유진이 맡은 오윤희 역이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개됐다 (사진, SBS '펜트하우스' 캡처)
'펜트하우스' 유진이 맡은 오윤희 역이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개됐다 (사진, SBS '펜트하우스' 캡처)

한편 '펜트하우스' 19회 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4.7%(2부), 전국 시청률 23.5%(2부), 순간 최고 시청률 25.3%로 '19회 연속 월화극 부동의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0.8%(2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