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세터 조송화, 미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2-30 21: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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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주전 세터 조송화(27)가 미열 증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30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GS칼텍스전을 앞두고 "조송화는 오늘 오전 미열과 편도가 붓는 증세를 호소해 숙소 인근 병원에서 진료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병원 측의 권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혹은 내일 오전 중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송화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만큼,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며 "숙소에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우재 IBK기업은행 감독도 경기 전 "(조송화가) 편도가 붓고 밤에 열이 많이 났다"며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해 오늘 아침에 검사를 받았다.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조송화 대신 백업 세터 김하경을 선발 투입했다.


조송화는 2011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한 팀에서만 10시즌을 소화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이다영을 영입하자 기업은행과 FA 계약을 맺고 팀을 옮겼다.


한편 조송화가 빠진 IBK기업은행은 이날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대1(25-17, 23-25, 25-9, 25-19)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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