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사이' 선미, 서른을 앞두고 느낀점이..."여자 가수로 내리막길만 있을 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2-31 1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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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사이' 선미가 화제다 (사진, 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달리는 사이' 선미가 화제다 (사진, 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선미가 서른을 앞두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달리는 사이'에서는 마지막 달리기를 앞두고 서로의 생각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신들의 활동 영상을 보기로 했다. TV에 가장 먼저 나온 멤버는 바로 선미였다.


TV 속 선미는 '보름달' 무대를 선보였다. 선미는 굉장히 부끄러워 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나 이 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가 등장했다. 유아의 모습 역시 '보름달'이었다.


'달리는 사이' 선미가 화제다 (사진, 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달리는 사이' 선미가 화제다 (사진, 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유아의 '보름달'을 본 선미는 "너무 예쁘고 유아랑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다"고 했다. 마지막 밤을 그렇게 보낸 후 하니와 선미는 함께 바다를 보며 아침식사를 했다.


그러다 선미는 하니에게 "우리 좀 있으면 서른이다"고 말했다. 선미는 "다들 스물아홉 살이 서른되는 거니까 생각이 많이진다고 하더라"며 "근데 나는 이제 20대가 아니라 30대라니 이런 감흥이 하나도 없고 난 아직 내가 스물넷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선미는 멤버들에게 '가시나' 활동 당시 자신의 가수 생활이 끝날 것이라고 말해 모두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선미는 "당시 여자 솔로 가수는 잘 없지 않았냐"며 "그런데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더라"고 말했다.


'달리는 사이' 선미가 화제다 (사진, 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달리는 사이' 선미가 화제다 (사진, 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선미는 하니에게도 "난 내년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하니는 "너랑 나랑 같은 시기에 같은 감성을 얻어 가는 것 같다"며 "내 2020년, 스물 아홉 마지막을 이렇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달리기를 마친 후 선미는 "힘든 시간을 서로 공유한 건데 이게 너무나도 큰 치료가 돼서 앞으로도 살아가는데 더 활활 타오를 수 있는 장작, 내가 언제든 다시 꺼내서 불을 지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리는 사이' 선미가 화제다 (사진, Mnet '달리는 사이' 캡처)
'달리는 사이' 선미가 화제다 (사진, Mnet '달리는 사이' 캡처)

하니는 "달리기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선미와 하니는 1992년생으로 만 28세다. 한국 나이로 현재 29살이라 2021년이 되면 서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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