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승용차 들이받은 견인차 기사’ 신호등 2차 충돌 후 사망

박효영 / 기사승인 : 2021-01-04 03: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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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의 모습. (사진=창원소방본부)
사고 현장의 모습. (사진=창원소방본부)

[매일안전신문] 2020년 12월31일 19시44분 즈음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강리 용암삼거리에서 그랜저와 견인차가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견인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그랜저를 미처 발견하지 못 하고 그대로 들이받았다. 통상 뒤에서 추돌하면 충격을 받은 앞차 운전자가 크게 다치기 마련인데 비스듬히 들이받았다.


견인차는 상대적으로 고속이었고 그랜저 추돌 이후 튕겨나가 신호등을 2차로 부딪쳤다. 신호등이 그대로 쓰러져 견인차를 덮쳤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소방서 대원들은 유압 장비를 통해 견인차 기사 30대 A씨를 구조해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랜저 운전자 60대 B씨는 무릎을 살짝 다쳐 병원 치료 중에 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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