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나경원, 인간적 면모 보이며 서울시장 출마하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4 16: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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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에 나경원이 등장한다 (사진, 나경원 인스타그램 캡처)
'아내의 맛'에 나경원이 등장한다 (사진, 나경원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나경원 전 의원은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작년 낙선 이후에 특별히 방송 출연이나 정치 활동을 안 했는데 그러다가 너무 국민들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느껴졌다"며 예능 출연 이유를 밝혔다.


나경원 전 의원은 "밥도 잘 못하고 그래서 서투른 모습을 보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 그림은 엄청 잘하는 것처럼 나왔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힘들고 지친 시기이기 때문에 위로하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력을 가지고 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 전 의원은 방송에서 남편 김재호 판사와 자녀들, 공군 출신 아버지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을 전격 소개한다.


'아내의 맛'에 나경원이 등장한다 (사진, 나경원 인스타그램 캡처)
'아내의 맛'에 나경원이 등장한다 (사진, 나경원 인스타그램 캡처)

나경원 전 의원은 딸이 연주하는 드럼 비트에 맞춰 탬버린을 흔들고 춤을 추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나경원 전 의원은 또 남편 김재호 판사와의 연애시절 풀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나 전 의원은 안철수에 대해 “지금은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많이 지지를 해주는 것 같다”며 “이번 서울시장 자리는 임기도 짧지만 위기는 상당하기 때문에 이것을 정말 돌파하고 할 수 있는 경쟁 능력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아내의 맛'에 나경원이 등장한다 (사진, 나경원 인스타그램 캡처)
'아내의 맛'에 나경원이 등장한다 (사진, 나경원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대해 TV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은 "'아내의 맛' 사상 최초로 출연하는 여성 정치인인 나 전 의원과 박 장관이 가족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며 "정치인이 아닌 아내와 엄마로서 삶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치인의 예능 출연은 나경원 전 의원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부는 2017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고정 출연한 바 있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해 9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한편 나경원 전 의원은 1963년생으로 58세이며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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