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강문경, 송가인 언급→'트롯신이떴다' 상금 근황 까지 모두 공개 "서주경에게 고마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5 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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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강문경과 서주경이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강문경과 서주경이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 '트롯신이떴다'에서 우승한 강문경이 서주경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서는 강문경과 서주경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문경은 우승 소감에 대해 "아직까지 얼떨떨하다"며 "심사위원 점수는 3등이었는데 시청자 투표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한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문경은 "어떻게 수상소감을 얘기했는지 모르겠고 울었던 것만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라운드 때마다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마지막 라운드에도 마음을 접고 있었기 때문에 화면에 어떻게 비춰졌는지도 모르겠다"며 "인터뷰 때 보니까 너무 많이 울었더라"고 말했다.


'아침마당' 강문경과 서주경이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강문경과 서주경이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강문경은 "어릴 때부터 판소리를 전공해서 허스키한 목소리가 됐다"며 "변성기도 이 상태로 지냈는데 성인이 되고 몸이 힘들고, 마음이 힘드니까 많이 내려놓게 되면서 목소리도 힘을 빼고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원 아나운서가 "송가인이 나왔던 학교를 다녔다던데"라고 질문하자 강문경은 "졸업하진 않고 1학년을 다니다가 2학년 올라갈 때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 하다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졸업하고 학자금 대출을 갚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게 됐다"고 답했다.


강문경은 눈물을 흘린 사연에 대해 "부모님이 몸이 안좋으시기도 했고 대표님이 7년간 뒷바라지 해준 게 생각나서 그냥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대표님은 바로 서주경이었다.


'아침마당' 강문경과 서주경이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강문경과 서주경이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강문경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는 저만의 재산이 많이 쌓이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에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다"면서 "대표님 권유로 오디션을 나가게 됐다"고 했다.


상금에 대해서는 "아직 입금되진 않았지만 서주경이 나 때문에 빚을 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성 과정에서 생활비를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금을 모두 서주경에게 줄 것임을 밝혔다.


강문경에 대해 서주경은 “저는 저하고 똑같은 친구를 찾았다"며 "성장 과정도 그렇고, 물어보니까 따라가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너를 대스타로 만들어주지 못한다고 말했는데도 준히 해서 자립할 수 있는 걸 도와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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