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아내의 맛'에 출연한 나경원의 딸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과 남편 김재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나경원 전 의원은 "인기 많은 프로에 나오게 돼 영광이다"라며 "새해에는 2020년 어려움을 다 잊고 마스크를 벗어던져 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은 이날 딸을 공개했다. 딸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나경원은 "딸이 최근 취업 사관 학교를 1년 다녔는데 워드 자격증 등 자격증을 딸 때도 신청부터 혼자 다 했다"며 "졸업할 때 자격증을 3개 땄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았을 때는 막막했다"며 "잘 클 수 있을까 했고,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몰라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한 것도 여러 단계로 차근차근 가르쳤는데 기회를 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딸에 대해 나경원은 "다 크고 나니까 또 할 수 있는 것도 굉장히 많아졌다"며 "리 아이들이 좀 늦지만 그걸 넘어서면 잘하고 아이들한테 기회를 주고 자꾸 도전하면 사회에서 역할도 잘 한다"고 말했다.
또 나경원은 “딸이 시집가고 싶어 해서 이것도 해봐라 저것도 해보라며 시켜본다”고 말했다. 나경원의 딸은 시집을 가고 싶어하는 의사를 보이며 “엄마 아빠는 늙어가고 직장 찾고 시집가야 한다”며 “언제까지 도움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나경원이 "시집가도 엄마랑 같이 살 거냐"묻자 딸은 “신랑 데리고 살아도 되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경원은 1963년생으로 58세다. 딸은 20대로 알려졌다.
한편 나경원 딸이 앓는 다운증후군은 상염색체 이상을 가진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보이는 질환으로 유병률은 약 750명 중의 1명 정도다. 다운증후군은 정상 염색체 외에 21번의 염색체가 여분의 염색체를 1개 더 가지게 되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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