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대서양연어가 ‘생태계위해우려생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자연환경에 서식하지는 않으나 국내 유입시 토착종 피해는 물론이고 다른 어종과 교잡가능성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환경부는 최근 대서양연어(Salmo salar)의 생태계위해성 평가 결과를 반영해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은 국내 생태계 등에 유입될 경우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물종이다.
대서양연어가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되면 수입·반입 허가 또는 신고 시 자연생태계 유출이 없도록 철저히 사전검토하고 자연생태계 발견시 포획·방제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진다. 높은 공격성과 빠른 성장속도 인해 토착종 피해와 교잡및 전염병 전파 우려가 있어 그동안 유입주의 생물로 지정·관리돼왔다.
냉수성 어종인 대서양연어는 연중 차가운 물이 흐르는 계곡, 대형댐이나 호수의 수심이 깊고 수온이 차가운 지역에서 서식이 가능해 국내에 들어오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국내 토종어류 열목어 등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7월 수입 승인 건의가 이뤄진 대서양연어에 대한 생태계위해성을 5개월간 평가해왔다.
국립생태원은 북대서양에서 서식하는 대서양연어가 국내에 유입될 경우 토착종과의 먹이경쟁, 타 어종과의 교잡으로 인한 유전자 변질 등의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봐서 생태계위해성 2등급으로 판정했다.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해 조절 및 제거 관리를 하는 1등급 아래 등급이다. 대서양연어의 2등급 지정은 지난해 6월 아메리카너구리과 동물인 라쿤에 이어 두번째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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