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최고기X유깻잎, 재결합 성공할까..."난 아직 여자로 보여"VS"난 사랑이 없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9 10: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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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와 유깻잎이 재결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유깻잎 인스타그램 캡처)
최고기와 유깻잎이 재결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유깻잎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최고기와 유깻잎이 재결합을 두고 다른 의견을 보였다.


지난 18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가 아버지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기는 유깻잎과 재결합하고 싶은 마음에 울산에 있는 아버지를 찾아갔다. 아버지는 방송이 나간 후 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다.


아버지는 "네가 살다가 이혼한건데 지금 내가 도마 위에 올랐다"며 "댓글 보니까 나보고 영감탱이라면서 뭐라 하면서 사람을 죽이고 있는데 왜 비수를 나에게 꽂냐"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친구들한테 헛되게 살았다는 비난도 받는데 내가 친구들한테 얼마나 공격을 받았는지 아냐"고 말했다.


이에 최고기는 "댓글은 신경쓰지 말아라"며 "그리고 솔직이 아빠도 방송에서 유깻잎에게 빵점짜리 며느리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며느리로서 빵점 맞지 않냐"며 "내가 신혼 생활 지장 줄까봐 아무 얘기 안했는데 아기를 낳고 찾아왔을 때도 웃으면서 고개만 까딱하고 자거나 일어날 때 문안인사를 제대로 한 적이 있냐"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5년동안 문안 인사 한번도 안했다"며 서운해 했다.


그러자 최고기는 "나도 장모님에게 세배 안했다"고 했다. 이어 아버지는 혼수나 재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버지는 “나는 최우선 과제가 너희들의 ‘살 거처’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우리쪽에서 2억원을 준비한다고 했고, 사돈께 5000만원을 협조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말했다.


최고기와 유깻잎이 재결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최고기와 유깻잎이 재결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그러면서 아버지는 “신혼집 자금 외 주고 받는 것 없기로 했다”며 “그건 자식 부부 사는 데 다 지원해주자는 뜻이었고 난 예물을 받을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최고기는 “아빠에 대한 존경심이 엄청나다"며 "결혼 후 매달 용돈 드리는 걸로 깻잎이와 부부싸움을 많이 했는데 나도 스트레스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기는 “아빠가 2억을 부담해서 신혼집을 해준 것 때문에 아빠에게 돈을 줘야한다고 생각했다”며 “아빠에게 도움받아 집 장만하는 게 정답인 줄 알았다고 생각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고기는 “아빠가 아무 것도 안 해줬어야 했던 것 같다"며 "단칸방에 월세를 살았어도 내가 했었어야 했는데 이혼하고 나서 그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말에 아버지는 "다 해주고 뺨 맞은 거네"라며 섭섭해 했다.


최고기와 유깻잎이 재결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최고기와 유깻잎이 재결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이어 아버지는 솔잎이를 언급하며 재결합에 대한 샐각을 밝혔다. 아버지는 "난 다시 만나기를 원하고 있다"며 "솔잎이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말했다. 아버지는 또 "너네가 재혼하고 재결합 하고 솔잎이랑 행복하면 난 너네 앞에 안나타난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유깻잎에 대해 '빵점 며느리'라고 했던 점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빵점이라고 한 건 내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그건 말이 세게 나간 것 같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후 최고기는 유깻잎을 만나 재결합 이야기를 꺼냈다.


유깻잎에게 최고기는 "네가 솔잎이 엄마로서가 아니라 내가 좋아했던 사람으로 널 여자로 생각한다"며 "외로워서도 아니고 솔잎이를 혼자 키우는게 어려워서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고기와 유깻잎이 재결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유깻잎 인스타그램 캡처)
최고기와 유깻잎이 재결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유깻잎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최고기는 "내가 책임 못 진 부분에 대해서 미안하고 못 잡은 것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깻잎은 "오빠가 변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서로 고쳐야 할 걸 이야기 했는데 도저히 안됐고 우리가 재혼해도 바뀔 거란 생각이 전혀 안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깻잎은 "이제 오빠가 남자로 안 느껴진다"면서 "오빠에게 사랑이 없다"고 말했다.


최고기와 유깻잎, 그리고 시아버지의 진심이 방송되자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9%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0%까지 치솟았다.


한편 최고기는 1991년생으로 30세고 유깻잎은 1993년생으로 2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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